한살 아들 데리고 고교 제자와 호텔 간 여교사…검찰, '무혐의' 처분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26 0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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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25 10:12:12 oid: 437, aid: 00004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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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 고등학교 교사였던 A씨가 제자 B군, 아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고교생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발당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아동 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교사 A씨에 대해 지난 14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는 고교생 제자 B군과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한 살 짜리 아들을 데려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혼인 관계였던 A씨 전 남편은 해당 사실을 안 뒤 A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전 남편은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A씨와 B군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포옹과 입맞춤은 있었지만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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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00:00:00 oid: 421, aid: 000862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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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호텔서 껴안고 식당서 입맞추는 CCTV 영상 제출 성적 아동학대·정서적 아동학대 '증거불충분'…항고 예정 2024년 1월 고등학교 교사였던 A 씨가 제자 B 군, 자신의 아들과 함께 호텔로 이동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고등학생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남편에게 고발당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제자와 만나는 장소에 한 살배기 아들을 데려가 입맞춤과 포옹하는 것을 보인 혐의로도 고소당했지만,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도 없다고 판단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A 씨(34)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앞서 A 씨는 고교생 B 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아들을 데리고 다닌 혐의로 전남편에게 고소·고발 당했다. 앞서 전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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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05:55:00 oid: 001, aid: 00157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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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고소·고발…검찰 "구체적 정황 확인 안돼" 무혐의 2024년 1월 고등학교 교사였던 A씨가 제자 B군, 아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근무하던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발 당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제자와 만나는 장소에 한살배기 아들을 데려가 입맞춤과 포옹하는 것을 보인 혐의로도 고소당했지만,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도 없다고 봤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A(34)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A씨는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소·고발 당했다. 당시 혼인 관계였던 전 남편은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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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5 07:32:09 oid: 057, aid: 00019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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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고소·고발…검찰 "구체적 정황 확인 안돼" 무혐의 2024년 1월 고등학교 교사였던 A씨가 제자 B군, 아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근무하던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발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제자와 만나는 자리에 한 살배기 아들을 데려가 입맞춤과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혐의로도 고소됐지만,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 역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A(34)씨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 남편은 A씨가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소재 호텔에 함께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했고, 그 과정에 아들을 데려갔다며 고소·고발했습니다. 그는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입맞춤을 하는 폐쇄회로(CC)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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