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삼성전자 본사 폭파"...글 게시자 찾았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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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05:53:11 oid: 014, aid: 00054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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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고.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이같은 내용이 접수됐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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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8:36:14 oid: 079, aid: 000407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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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폭파 신고 접수 경찰, 2시간 40분 수색했지만 특이점 없어 사진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시간 40분에 걸쳐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폭발물 등 특이점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도  CCTV를 정밀 분석했지만 폭발물 설치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또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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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22:37:53 oid: 001, aid: 00156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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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에 걸친 수색 작업을 했다. 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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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21:53:11 oid: 021, aid: 000274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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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없어 철수 삼성전자 로고. 뉴시스 경찰은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2시간 40분에 걸쳐 삼성전자 사업 장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으나, 신고가 있었던 만큼 수색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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