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충돌에 다수 사상, 불까지…복합재난 대비 레디 코리아 훈련[D리포트]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6 0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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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5 19:43:40 oid: 055, aid: 000131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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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선박 사고를 가정해 진행한 레디 코리아 훈련의 가상 영상입니다. 짙은 바다 안개와 GPS 신호 혼란이 동시에 발생하며 여객선과 어선이 정박해 있던 군함을 못보고 그대로 들이받은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여객선에선 불길이 치솟고 여객선 승객들과 어선의 어민들은 흔들리는 배 안에서 대피하다 바다에 떨어집니다. 선박 충돌과 화재, 다수의 사상자, 기름 유출 등이 동시에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 행안부는 범정부 총력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경과 소방이 소방선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헬기를 활용해 바다에 떨어진 사람들과 선 내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합니다. 구조된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까지,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이 훈련에서 진행됐습니다.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훈련을 하게 됐습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서 다져진 경험을 토대로 올 겨울 재난상황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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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7:00:03 oid: 001, aid: 00157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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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낀 인천항 인근 복합 재난상황 가정…행안부·해수부 등 29개 기관 참여 행안장관 "재난 시 과하다 싶을 정도의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안개로 운항 대기 중인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짙은 해무 속에서 어선과 여객선, 군함이 충돌해 화재와 유류 유출, 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훈련이 25일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국방부, 소방 등 29개 관계기관과 올해 네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잠재 위험으로 인한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에 해무 등 해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진행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해양 선박사고의 46.7%(7천811척), 사망·실종자의 62.5%(377명)가 겨울철인 10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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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5 23:20:17 oid: 422, aid: 000080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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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일, 신안 앞바다에서 있었던 여객선 좌초 사고는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 언제 다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정부와 민간, 군이 힘을 합쳐 해상 선박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짙은 바다 안개에 여객선과 어선이 항구에 매여있던 군함에 충돌합니다. <현장음> "군함과 충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승객들도 많아서요. 빨리 좀 와주세요." 여객선에 타고 있던 이들이 급하게 갑판으로 뛰어나옵니다. 여객선에 실린 전기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고 기름마저 바다로 퍼집니다. 해경과 어선들이 갑판에서 승객들을 옮기고, 해군과 해경의 지원세력들이 소화포를 뿌립니다. 해양환경공단의 방제선이 기름띠를 완벽히 차단하고, 지역 보건소가 설치한 간이 의료소에서는 응급 처치에 열심입니다. 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선박사고를 가정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레디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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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17:01:09 oid: 018, aid: 000617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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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기관 참여…선박 충돌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 윤호중 행안부 장관, 중대본 회의 주재…기관별 대응점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25일 2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잠재 위험으로 인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을 맞아 해무 등 해상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상 오후 2시경 짙은 해무 속에서 어선과 여객선, 정박 중인 군함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됐다. 관계기관은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구조세력 출동을 요청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고, 인근에서 항행 중인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윤호중 장관은 최초 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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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7:00:00 oid: 421, aid: 000862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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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선박사고 10월~3월 집중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5.8.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5일 2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잠재 위험으로 인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올해 4번째를 맞았다. 최근 5년간 해양선박사고의 46.7%(7811척), 사망·실종자의 62.5%(377명)가 10월부터 3월 사이 발생했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을 맞아 해무 등 해상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시나리오는 짙은 해무와 GPS 혼신으로 여객선과 어선, 정박 중인 군함이 충돌하면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고 군함의 유류가 유출돼 다수의 사상자가 생기는 상황을 설정했다. 오후 2시경 짙은 해무 속에서 어선과 여객선, 정박 중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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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25 18:52:13 oid: 666, aid: 000008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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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29개 기관 ‘READY Korea’ 훈련 해무 대비 선박 충돌·전기차 화재 상황 대응 25일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된 선박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READY Korea(레디 코리아) 4차 훈련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들이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인천 앞바다 충돌 선박 발생, 구조대는 현장으로 즉시 이동하고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25일 오후 2시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부두 북서방 1해리 해상. 시야를 다 가리는 짙은 해무로 인해 위성항법시스템(GPS) 전파가 혼선을 빚으면서 출항하던 어선과 카페리 여객선이 정박 중인 군함에 충돌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페리 여객선에 있던 전기차의 배터리가 터지며 불이 붙고, 군함 기름 유출로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한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 구조정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경비정이 긴급 출동했고, 재난통신망을 통해 상황을 공유받은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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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5 17:01:18 oid: 081, aid: 00035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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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 (선박충돌사고)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25 오장환 기자 25일 인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2025년 레디코리아 4차 훈련(선박충돌사고)’가 진행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열린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선박충돌사고)에서 훈련 사고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5.11.25 오장환 기자 25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 (선박충돌사고)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25 오장환 기자 25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 (선박충돌사고)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25 오장환 기자 이번 훈련은 겨울철(10~3월) 선박사고와 해상 풍랑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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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5 18:25:10 oid: 366, aid: 00011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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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어선과 여객선, 정박 중인 군함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고, 인근에 항행 중인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사고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S 전파 혼신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GPS 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여객 대피 과정에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과 국방부는 가용할 수 있는 해상 구조 병력을 모두 출동시켰다. 사고 상황은 계속 악화됐다. 여객선 내 적재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선내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헬기를 보내 표류자와 선내 고립자 구조에 나섰다. 해상에선 구조정을 동원해 실종자 탐색 및 표류자 구조에 나섰다. 바다로 유출된 기름도 막아야 했다. 해양환경공단은 방제선 4척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띠 확산을 막았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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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5 17:02:11 oid: 021, aid: 00027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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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현장에서 중대본 회의 주재하며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지원단 자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및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훈련은 잠재 위험으로 인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을 맞아 해무 등 해상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해무와 GPS 혼신으로 항구 내 선박들이 충돌하고, 이로 인해 여객선 갑판 내 전기차 화재와 120톤 규모의 군함 유류 유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번 훈련에서 행안부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초기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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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17:59:13 oid: 119, aid: 000302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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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Korea’ 제4차 재난대응 훈련 장면 ⓒIPA 제공 [데일리안 =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 연안부두 제주행 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해양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READY Korea’ 제4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잠재적 위험 요인과 복합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프로그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해안·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 복합 재난 발생 가능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실제 상황에서 적용될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인천시, 인천 중구 등 지방자치단체, 인천항만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그리고 민간기관을 포함한 29개 기관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짙은 해무와 GPS 전파 혼신 속에서 어선·카페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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