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라니' 불시 단속했더니…2시간에 270건 적발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6 0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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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6 00:44:14 oid: 055, aid: 00013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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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동킥보드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불시단속에 나섰습니다. 2시간 동안 무려 270건을 적발됐는데, 신호위반은 물론 무면허 운전도 있었습니다. 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5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사거리. 형광색 옷차림의 교통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됩니다.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헬멧을 쓰지 않은 전동 킥보드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어디서 타셨어요? 타고 오는 건.) 저 한티역 쪽.] 고등학생인 이 운전자, 면허도 없었습니다. [10일 이내에 납부하시면 10만 원이고 10일 넘어가면 20% 가산금 붙어서 12만 원이에요.] 서울경찰청이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3곳에서 교통경찰 354명과 순찰 오토바이 48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불시단속에 나섰습니다. 2시간 동안 신호위반 32건과 무면허 운전 8건 등 무려 270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습니다. [송지영/관악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이륜차나 PM(개인형이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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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7:48:34 oid: 003, aid: 00136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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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교통기동대 354명·전 경찰서 교통경찰 동원 인도주행,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 안전수칙 미준수 대상 이륜차 신호위반 32건·PM 무면허 운전 8건 등 모두 270건 단속 [서울=뉴시스] 이윤석 수습기자 = 경찰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 거리에서 이륜차, 자전거, 이동식교통수단(PM) 등 이른바 '두 바퀴 차' 불시단속을 벌이고 있다. 2025.11.25. leey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이윤석 수습 김윤영 수습 기자 = "자전거는 인도 말고 자전거 차도에서 타셔야 합니다. 하차해 주세요." 25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정문 앞. 교차로를 막아선 것은 불시단속에 나선 경찰관 3명과 싸이카 2대였다. 인도 사이로 자전거를 타던 노년 여성은 경찰관의 단속에 걸리자 민망한 듯 빨개진 고개를 푹 숙였다. 이동식교통수단(PM)이었다면 보도침범에 해당한다는 안내를 받은 뒤 그는 자전거 끌고 건널목을 건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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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8:14:08 oid: 421, aid: 000862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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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이륜차·PM 집중단속 실시 "차체 없어 사고 땐 위험…안전 운전 당부"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앞 교차로에서 끼어들기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에게 경찰이 교통 법규를 설명 중이다. 2025.11.25/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도로교통법 23조에 따라 끼어들기 단속합니다. 범칙금 3만원입니다." 25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앞 교차로에서 외대 방면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선에서 경찰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렸다.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끼어들기'를 하며 교차로에 진입한 배달 오토바이가 단속에 걸린 것이다. 음식 배달을 마치고 가게로 돌아가던 65세 남성 A 씨는 곧바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적발 직후 경찰관에게 "아니 이해가 안 되네. 이게 끼어들기냐. 1차선이 저렇게 밀려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란 얘기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10여분 넘는 실랑이 끝에 A 씨는 결국 면허증을 제시했고, "다음엔 조심하겠지만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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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5 23:18:09 oid: 422, aid: 000080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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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와 이륜차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한 사고도 끊이지 있고 있습니다.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경찰이 집중 단속을 벌였는데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등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가던 한 남성을 멈춰세웁니다. <권민형 /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개인형이동장치 PM 이거 쓰로틀에 해당되어 가지고, 횡단보도 타고오시면 안돼고 안전모도 쓰고 타셔야 하거든요." 도로교통법 상 차로 분류되는 전기 자전거로 인도를 주행하고,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아 적발된 것입니다. <단속된 시민>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교통법규 지켜야하는 것 알고계시나) 네네 (평소에 급하면 안전모 착용 힘드시나) 당연히 해야죠. 근데 오늘 좀 지금 급해가지고…" 경찰은 서울 주요 교통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엔 교통순찰대와 교통기동대 등 총 35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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