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돈 떼일 위기…189만 유튜버 미미미누 "사과드립니다"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6 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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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09:41:09 oid: 018, aid: 000617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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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앱 파산에 이용자 보증금 반환 지연 유튜버 미미미누 협업업체…학생·취준생 피해 확산 미미미누 "광고비 전액+추가금 전달" "조금이나마 보탬되도록 노력할 것"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189만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업체가 돌연 파산 신청을 하자 대신 사과에 나섰다. (사진='미미미누' 유튜브 채널 캡처) 25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미미미누는 “제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했던 ‘파트타임스터디’ 서비스가 11월 24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파산 신청을 해서 많은 분들이 보증금을 환급받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저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직접 전달드리고자 카메라를 켜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받았던 광고비 전액과 추가적인 금액을 피해자분들께 정식으로 전달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잠 못 이루고 마음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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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5 11:19:14 oid: 052, aid: 000227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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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목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가 파산하면서 수백 명이 보증금과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 측은 어제(24일) 오전 법원의 파산 절차에 따라 채권을 정리하고 있다며 보증금과 상금을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채권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YTN에 그제(23일) 밤까지는 보증금 등의 인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파산 공지가 나오면서 보증금과 상금 등 많게는 백만 원가량의 적립금이 동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이용자들이 설정한 공부 시간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상금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업체 측을 형사고소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해왔던 189만 유튜버 미미미누는 파산 신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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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00:31:04 oid: 025, aid: 00034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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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 뉴스1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업체가 돌연 파산 신청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앱의 홍보 활동에 참여했던 가수 딘딘(본명 임철)이 사과했다. 딘딘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에서 "어제저녁 7시 유튜브 라이브 중 처음 이 사건을 접했고, 촬영이 끝난 직후 사실 확인을 진행했다"며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피해자분들 대부분이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이란 사실을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캠페인이 긍정적인 취지의 프로젝트라고 판단됐고, 확인 결과 비슷한 서비스들도 이미 시중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사측과는 향후 다른 콘텐트까지 논의하던 상황이었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자신이 캠페인을 진행한 기간 가입했던 이들을 특정해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분들의 상황이 더 널리 알려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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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5 11:21:11 oid: 020, aid: 000367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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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협력업체 파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입시·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학습앱 ‘파트타임스터디’의 파산 사실을 알리며 직접 사과했다. 그는 광고비 전액과 추가금을 모두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미미미누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영상과 함께 입장을 전했다. ● 공부 목표시간 달성하면 추가금 받는 시스템…며칠전부터 환급신청 안받아들여져 파트타임스터디는 수험생 이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금을 더해 돌려받는 앱이다. 하지만 파산을 앞둔 며칠 전부터 환급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액은 인당 20만원부터 90만원까지 다양했다. 미미미누는 이에 “제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했던 ‘파트타임스터디’ 서비스가 24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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