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족해" 선결제 유도한 헬스 트레이너…2억 원 챙기고 잠적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6 00:43:3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연합뉴스TV 2025-11-25 19:35:15 oid: 422, aid: 0000805521
기사 본문

헬스장 [연합뉴스]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에게 강습 실적이 필요하다며 거액의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 관련 고소장 10여 건을 접수하고 두 사람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은 최근 약 5개월 동안 회원 40여 명에게 강습 실적이 부족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지금 실적만 채워주면 언제든지 환불해주겠다”고 말하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까지 선결제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약 2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행방을 감춘 상태입니다. 이들은 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A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기까지...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25 15:08:14 oid: 079, aid: 0004089457
기사 본문

"실적 급하니 결제해 주면 이후에 환불" 약속 회원 한 명당 최대 수천만 원까지 선결제 고소 접수 15건…피해 금액 2억 원 달해 헬스장 모습. 기사 내용와 직접적 관련 없음 부산의 한 대형 프랜차이즈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회원들에게 환불을 약속하고 최대 수천만 원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최근 사하구 A 헬스장에 환불을 약속받고 최대 수천만 원의 거액을 결제했다가 환불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고소인들은 헬스 트레이너들로부터 원하면 언제든 환불이 가능하다거나 추후 전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거액을 결제했지만, 이들이 잠적하면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소는 모두 15건으로, 피해 금액은 모두 합쳐 2억 원에 달한다.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5 18:42:00 oid: 001, aid: 0015762004
기사 본문

헬스·운동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일하던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 강습료와 관련한 고소장 12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헬스장의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이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 미달로 도움이 필요하다며 선결제를 요구했다. 트레이너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나중에 언제든지 환불해줄 수 있다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강습료 선결제를 유도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너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고 메시지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상태다. 이들은 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A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헬스장 측도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1-25 20:50:14 oid: 082, aid: 0001355496
기사 본문

PT 회원들에게 선결제 요구해 현재 추정 피해 금액 약 2억 원 경찰, 소재 파악 등 수사 나서 부산 사하경찰서 청사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사하구 한 대형 프랜차이즈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실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회원들에게 수억 원 선결제를 유도하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최근 사하구 A 헬스장 강습료와 관련한 고소장 10여 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은 최근 5개월간 PT 수업을 받는 회원 40여 명에게 강습 실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강습료 선결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실적을 채운 뒤 결제금을 환불해 주겠다고 회원들을 안심시킨 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강습료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회원들에게 “개인적인 문제로 헬스장에서 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잠적했다. 또한 이들이 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취업을 미끼 삼아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도 접수됐다. 현재까지 파...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25 20:25:18 oid: 025, aid: 0003485299
기사 본문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과 관련해 고소장 12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헬스장의 트레이너 2명은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이 필요하다"며 선결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나중에 언제든지 환불해줄 수 있다며 고액의 선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피해 금액은 2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트레이너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고 메시지를 보낸 뒤 잠적했다. 이들이 또 다른 헬스 트레이너에게 A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도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헬스장 측도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소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2025-11-25 20:40:08 oid: 023, aid: 0003943126
기사 본문

경찰 로고./조선 DB 부산 한 헬스장에서 일하던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30대 남성 헬스트레이너 A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 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 미달로 도움이 필요하다며 선결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언제든지 환불해 줄 수 있다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강습료 선결제를 요구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은 6억원 상당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A씨 등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고 메시지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상태다. 이들은 또 한 헬스트레이너에게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1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헬스장 측도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이며, 피의자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현재 헬스장 측이 환불 여부를 검토 중인 것...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5 19:32:17 oid: 020, aid: 0003677027
기사 본문

한 중고 헬스 용품점에 헬스기구들이 가득 쌓여 있다.(자료사진) 2025.2.3 뉴스1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일하던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 강습료와 관련한 고소장 12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헬스장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이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 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 미달로 도움이 필요하다며 선결제를 요구했다. 이 트레이너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나중에 언제든지 환불해줄 수 있다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강습료 선결제를 유도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너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고 메시지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상태다. 이들은 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A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헬스장 측도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25 21:00:10 oid: 015, aid: 0005216019
기사 본문

사진=한경DB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2명이 회원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 강습료와 관련한 고소장 12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헬스장의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은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 미달로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선결제를 요구했다. 트레이너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나중에 언제든지 환불해줄 수 있다"고 회원들을 안심시킨 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강습료 선결제를 유도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트레이너들은 최근 회원들에게 "헬스장을 그만둔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상태다. 이들은 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A 헬스장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장 측은 뒤늦게 피해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고소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소재 파악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