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유턴한 차량에 모녀 치여‥7살 딸 숨지고 엄마 중상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1-26 0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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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5 20:07:30 oid: 214, aid: 00014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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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요즘 차량 돌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길 가던 모녀를 들이받아 7살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시속 30km 이하로 차량 속도가 제한된 곳이었는데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민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 흰색 SUV 차량이 직진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방향을 반대로 틀어 인도로 내달리더니, 맞은편 아파트 벽면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섭니다. [정연국/목격자] "소리가 (여러 번) 많이 났습니다. 소리가 쾅하니 주민들이, 많이 주위에서 놀랄 정도로‥" 차량은 이곳에 있던 펜스를 먼저 충격한 뒤 아이와 어머니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놀란 주민들은 사고 지점으로 뛰어가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했고 잠시 후 구조 차량이 도착해 모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초등학교 1학년인 7살 딸은 숨졌고 30대 어머니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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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22:30:55 oid: 008, aid: 000528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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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길 가던 모녀를 들이받아 7살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크게 다쳤다./사진=MBC 보도화면 갈무리 부산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길 가던 모녀를 들이받아 7살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크게 다쳤다./사진=MBC 보도화면 갈무리 부산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길 가던 모녀를 들이받아 7살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크게 다쳤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5분쯤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부산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중 인도를 걷던 모녀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인 7살 딸은 숨졌고, 30대 엄마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은 처음에는 서행하며 유턴을 시도했다. 이후 갑자기 속도가 빨라졌고, 아파트 진입로 사이 경계 펜스를 들이받은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반대편 경계석까지 부딪혀서야 멈춰섰다. 운전자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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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4:59:13 oid: 001, aid: 001576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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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과정에서 차량 속도 증가…운전자는 "브레이크 작동 안돼" 주장 가해 차량 모습 [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모녀를 치어 초등생 딸이 숨지고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께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유턴하던 중 모녀를 쳤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아파트 단지 사이 이면도로다. 흰색 점선으로만 구분된 2차로 넓이의 도로로, 사고가 난 곳은 해당 도로가 아파트 단지 2곳의 진입도로와 만나며 폭이 넓어지는 구간이다. 차량은 서행해 유턴하다가 점점 속도가 빨라지며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아파트 진입로 사이 설치된 경계 펜스를 뚫고 모녀를 충격한 뒤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반대편 경계석까지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인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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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5 14:28:12 oid: 088, aid: 00009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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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한 스포티지 차량이 유턴하던 중 모녀를 쳤다. 부산소방본부 부산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유턴 중이던 차량이 모녀를 덮쳐, 초등생 여아가 숨지고 어머니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5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교차로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중 도로 옆에 서 있던 모녀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생인 7세 여아가 숨졌으며, 함께 있던 30대 어머니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은 중앙선이 따로 설치되지 않은 2차로 넓이의 이면도로 구간으로, 사고가 난 곳은 해당 도로가 아파트 단지 2곳의 진입도로와 만나며 폭이 넓어지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중앙선이 없어 유턴 금지 구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아파트 진입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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