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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소독차가 돼지 농가 대상 방역을 진행하는 모습. 경기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충남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으로, 올해 여섯 번째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곧장 방역을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및 집중 소독 등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기후환경에너지부에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ASF는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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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산 종사자·차량 48시간 이동중지 명령 당진시 발생농장 살처분…역학조사·집중소독 실시 충남 첫 ASF 발생 당진 돼지농장 긴급 방역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25일 농장 주변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25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충남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발생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이날부터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사례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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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463마리 사육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두 달만이자 올해 6번째 사례…충남에선 첫 발생 위기경보 '심각' 상향…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 [세종=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463마리 사육)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충남 당진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올해 여섯 번째 발생 사례다. 이에 따라 정부는 48시간 동안 축산 관련 인원·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살처분과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등 추가 확진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463마리 사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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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423마리 살처분·농장 출입 통제 등 긴급방역 조치 중수본, 위기 경보 전국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 발령 경북 의성군 제공 충남 당진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방역을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1월 25일 충남 당진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11월 24일 돼지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당진의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했고 의심 증상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올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20일 경기 양주를 시작으로 6번 째 확진 사례이며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돼지 1423마리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 연합뉴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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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ASF 발생 당진 돼지농장 긴급 방역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25일 농장 주변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2025.11.25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총 463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23∼24일 4마리가 더 폐사하자 농장주가 수의사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마리를 검사해 이날 오전 8시 모두 ASF 양성 판정을 내렸다. 동물방역팀 조사 결과 폐사축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종돈장에서 입식한 24주령 돼지로 확인됐다. 도내 첫 ASF 발생에 따라 도는 시·군과 한돈협회, 양돈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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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산 돼지농장 폐사축 ASF 검사 결과 25일 양성 판정...충남도, 소독·이동제한 등 조치 충남도청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 중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한 ASF 검사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 25일 오전 8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463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충남도에 의뢰했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마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양성 판정을 내렸다. 충남도 동물방역팀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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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까지 이동 중지 송산면 돼지농가 양성 판정 "오늘 2개 농장 긴급 살처분" [홍성=뉴시스] 지난 2022년 9월 충남도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충남도가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25일 도에 따르면 총 463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당진 송산면 한 돼지농가에서 지난 17∼24일 6마리가 잇따라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의뢰, 이날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마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양성 판정을 내렸다. 폐사축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종돈장에서 입식한 24주령 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ASF는 치사율 100%(급성형)로 충남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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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당진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충남 당진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방역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현장을 통제한 상황입니다. 긴급 방역 조치와 더불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린 모습입니다. 농장 주인은 최근 일주일 사이 돼지 6마리가 폐사하자 어제(24일) 충남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오늘(25일) 아침 8시쯤 현장에 나와 검사한 결과, 이 농장에 있는 돼지 14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는 해당 농장에 있는 돼지 460마리를 포함해 반경 500m 이내 돼지 1천4백여 마리를 매몰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