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가 17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5일 문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화성시 에코팜랜드 사업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17년 동안 사업을 끌고오면서 여러 차례 중단되고 좌초될 위기에 빠졌지만 민선8기 경기도가 이곳에 6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면서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면서 "경기에코팜랜드가 커다란 역사의 한 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에 축산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을 담았다"면서 "축산 R&D에서 우리 대한민국 축산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승마 단지에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재활과 정서 치유의 공간을, 생명 존중과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해 반려동물단지를 각각 조성하겠다"고 구체적 플랜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산의 허브로,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농업과 축산이 가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고, 경기도가 생태와 환경, 우...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합니다. 축산 연구, 승마 체험, 반려동물 입양과 교육까지 축산업의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축산 복합 관광단지가 경기도에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준비 기간만 무려 17년 걸렸습니다. 이번에 준공식을 열게 됐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에코팜랜드' 어떤 모습 기대해 볼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경기도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신종광 : 안녕하세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신종광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 에코팜랜드 준공식이 오늘 있네요? ◇ 신종광 : 네. ...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에서 에코팜랜드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가 17년 동안의 준비 끝에 25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 에코팜랜드는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대 119ha(118만 9275㎡) 부지에 건물 연면적 4만 6670㎡ 규모로 조성된 복합 축산단지다. 이 곳은 △축산 연구·개발(R&D) 단지 △치유·힐링 승마 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갖췄다. 축산 연구·개발(R&D) 단지는 2만 9359㎡에 우사, 퇴비사, 격리 축사, 사료 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경기 한우 특성화, 재래가축 보존·보급, 젖소 신품종 산업화 등을 연구한다. 치유·힐링 승마 단지는 8474㎡에 승용마사, 실내마장, 원형마장, 워킹머신, 장제소 등을 갖췄다. 어린이, 장애인,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공공 승마장 운영,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시설 임대, 국산 승용마 조련·유통 ...

118만9천㎡ 규모…축산 연구·승마 체험·반려동물 시설 갖춰 (화성=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25일 축산 연구부터 승마 체험, 반려동물 입양·교육까지 축산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축산 복합 관광단지 '에코팜랜드'를 개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 에코팜랜드 개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는 2008년부터 1천246억원을 들여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에 에코팜랜드 조성에 나서 17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에코팜랜드는 118만9천275㎡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4만6천670㎡ 규모로 조성한 축산 연구·체험·치유·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축산단지다. 가축 실험 및 종축 관리를 위한 축산 연구개발(R&D) 단지, 말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힐링 승마 단지, 입양센터와 동물복지 교육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단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축산 R&D 단지는 2만9천359㎡ 부지에 우사, 퇴비사, 격리 축사, 사료 창고, 농기계 보관창고...

1천246억 투입·건축면적 4만㎡ 국내 공공 최대 축산관광단지 화성 화옹지구 3개 단지 들어서 김동연 지사 “민선 8기 투자 결실” 25일 에코팜랜드 개소식에서 (왼쪽부터)김동연 경기도지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환기자 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5일 화성 마도면 에코팜랜드에서 개소식을 열고 에코팜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에코팜랜드는 총 1천246억원을 투입, 건축면적 3만9천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연 지사, 정명근 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축산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는 ...

김동연 “에코팜랜드에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에서 열린 에코팜랜드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가 화성시에서 문을 열었다.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자리 잡은 경기도 에코팜랜드는 대지면적 119ha(118만 9275㎡), 건물연면적 4만 6670㎡ 규모로 조성된 축산 연구·체험·치유·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축산단지다. 가축 실험 및 종축 관리를 위한 축산 연구·개발(R&D) 단지를 중심으로 치유·힐링 승마 단지, 입양센터, 반려동물단지 등을 갖췄다. 에코팜랜드 조성 구상은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 4공구 조성이 완료된 2008년 시작됐다. 당초 쌀 증산을 위해 조성됐다가 쌀 소비 감소로 활용 효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졌다.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대규모 축산산업단지 조성을 ...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화성=박성훈 기자 미래 축산·승마·반려동물산업을 융합한 관광복합단지인 에코팜랜드가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열었다.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갖춰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이끌 4차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화성시는 25일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경기도 에코팜랜드’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8년부터 조성한 축산R&D, 반려동물 문화·교육·보호, 치유·힐링 승마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융합한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다. 에코팜랜드는 지난 6월 최종 완공됐으며, 총 1246억 원을 투입해 총 부지 119㏊, 건축면적 3만9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 45개 동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농기계보...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 조성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4차 산업의 혁신 거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에코팜랜드 현장에서 축산R&D단지 내 우사를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미래 축산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25일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정식 개소했다.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2008년부터 조성한 축산R&D, 반려동물 문화·교육·보호, 치유·힐링 승마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융합한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에코팜랜드는 지난 6월 최종 완공됐으며, 총 1246억 원을 투입해 총 부지 119ha, 건축면적 3만9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 45개 동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