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영아 살해' 부부 도운 산부인과 의사 징역 10년 구형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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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5 20:51:09 oid: 052, aid: 000227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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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갖고 태어난 영아를 친부모와 공모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산부인과 의사 A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충북 청주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한쪽 팔에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일주일 된 아이의 부모에게 살해 방법과 장소 등을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장애 여부를 사전에 진단하지 못해 부모의 항의를 받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의 친모는 징역 3년, 친부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항소심에서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머니투데이 2025-11-25 21:20:56 oid: 008, aid: 00052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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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공모해 장애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사진=뉴시스 부모와 공모해 장애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청주지법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10일 오전 6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30대 B씨 부부와 공모해 생후 일주일 된 영아를 침대에 엎어 놓아 살해하기로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씨 부부에게 산후조리원 내 CCTV가 없는 장소를 알려주고,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범행 실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친모 B씨는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친부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1심에서 B씨는 징역 4년을, 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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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5 22:52:09 oid: 079, aid: 000408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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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짜고 장애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25일 청주지방법원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주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B씨 부부와 짜고 장애를 갖고 태어난 생후 1주일 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장애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못한 점을 따지던 B씨 부부에게 CCTV가 없는 공간을 알려주거나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말하는 등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A씨 측은 법정에서 "공동 범행 또는 기능적 행위지배가 없었다"며 범행 가담을 부인했다. 앞서 기소된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3년, 그의 남편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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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8:33:56 oid: 003, aid: 00136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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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생후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의사 A(60대)씨가 청주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4.11.26. yeon0829@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검찰이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A(65)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변호인을 통해 "검찰은 피고인이 민형사상 책임질 것이 두려워 살해 공모에 이르렀다는 점을 동기로 제시하고 있다"라며 "방조범에 있어서 그 동기가 중요하지만 두 차례 영장실질심사에서 두 번 모두 기각 사유가 '동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말실수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빚어졌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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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9:03:22 oid: 001, aid: 00157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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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아 살해 사건 공모 산부인과 의사 영장실질심사 (청주=연합뉴스) 청주에서 발생한 장애 영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친모와 범행을 공모한 산부인과 의사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4.11.26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장애 영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6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산후조리원에서 B씨 부부와 공모해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1주일 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부부에게 말하거나 이용객이 없는 층에 위치한 모자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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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5 19:47:00 oid: 032, aid: 000341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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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일주일 된 장애 영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가 지난해 11월26일 청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건물 밖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장애 영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한상원)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주지역 한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피고인 A씨는 지난해 10월10일 오전 6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B씨 부부와 공모해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1주일 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부부에게 말하거나 이용객이 없는 층에 위치한 모자동실을 B씨 부부가 이용할 수 있게 배정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가 사전에 장애 여부를 진단하지 못해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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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5 20:00:13 oid: 422, aid: 00008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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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아 살해 사건 공모 산부인과 의사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장애 영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5일) 검찰은 청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의 모 산부인과 의사 A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0일 6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B 씨 부부와 공모해 생후 일주일 된 장애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사 결과, 그는 사망진단서를 작성해 주겠다고 부모에게 언급하거나, 다른 이용객이 없는 층에 마련된 모자동실을 해당 부부에게 따로 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검찰은 A 씨가 신생아의 장애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해 부모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게 되자, 범행을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A 씨는 법정에서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공동 범행 또는 기능적 행위지배가 없었으므로 살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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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1-25 19:33:13 oid: 655, aid: 000002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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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의사 A(60대)씨가 청주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4.11.26. 사진=뉴시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장애 영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청주지검은 오늘(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산후조리원에서 장애 영아 부모와 공모해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이 부부에게 산후조리원 내 CCTV가 없는 장소를 알려주고, 사망진단서 발급을 약속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가 사전에 장애 여부를 진단하지 못해 부부에게 항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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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01:20:15 oid: 025, aid: 000348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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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의사 A씨가 지난해 11월 26일 청주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 영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가 중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청주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6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산후조리원에서 B씨 부부와 공모해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1주일 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부부에게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말하거나 이용객이 없는 층에 위치한 모자동실을 B씨 부부가 이용할 수 있게 배정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사전에 장애 여부를 진단하지 못해 B씨 부부에게 항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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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25 20:28:15 oid: 656, aid: 000015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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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장애 영아를 숨지게 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의 모 산부인과 의사 A 씨 사건 결심 공판을 심리했다. 이날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6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일주일 된 장애 영아가 숨지도록 B씨 부부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는 부부에게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제안하거나 이용객이 없는 층의 모자동실을 제공하는 등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사전에 장애 여부를 진단하지 못해 B 씨 부부로부터 항의를 받은 뒤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봤다. 다만 A 씨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공동 범행 또는 기능적 행위지배가 없었기 때문에 살인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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