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알바' 캄보디아 가려던 10대, 항공사 직원이 출국 막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7 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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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14:56:24 oid: 055, aid: 000130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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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행 항공편 승객들 대상으로 안전활동 벌이는 경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늘(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18) 씨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 모 씨 등의 만류 끝에 스스로 귀가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15일 인천공항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 벌어진 일입니다. 박 씨는 A 씨의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들어가 있고, 비상 여권으로 편도 항공권만 가진 채 출국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여행 목적 등을 질문했습니다. 당시 프놈펜 지역에 대해서는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특별여행주의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 권고됩니다. 부산에서 온 A 씨는 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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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5:47:09 oid: 079, aid: 000407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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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캄보디아 이민청의 모습. 연합뉴스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가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에 출국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18)씨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 씨 등의 만류 끝에 스스로 귀가했다. 이는 경찰이 15일 인천공항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한 것보다 하루 먼저 벌어진 일이다. 박씨는 A씨의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들어가 있고, 비상 여권으로 편도 항공권만 가진 채 출국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여행 목적 등을 물었다. 당시 프놈펜 지역에 대해서는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부산에서 온 A씨는 돈이 필요해 휴학 중이고, 친한 친구가 초등학교 때 중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해서 만나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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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5:40:09 oid: 016, aid: 0002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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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행 항공편 승객들 대상으로 안전활동 벌이는 경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에 출국을 포기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18)씨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씨 등의 만류 끝에 스스로 귀가했다. 이는 경찰이 15일 인천공항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 벌어진 일이다. 박씨는 A씨의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들어가 있고, 비상 여권으로 편도 항공권만 가진 채 출국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여행 목적 등을 물었다. 당시 프놈펜 지역에 대해서는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특별여행주의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 권고된다. 부산에서 온 A씨는 돈이 필요해서 휴학 중이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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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5:09:15 oid: 015, aid: 000519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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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여권·편도항공권 들고 출국 시도 출국 늦자 빨리 출국하라는 협박 받아 수속직원 설득 끝에 출국 포기·112 신고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을 대한항공 직원이 설득해 출국을 막았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대학생 A(18)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씨 등의 만류 끝에 A씨는 스스로 귀가했다. 경찰이 지난 15일 인천공항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 벌어진 일이다. 박씨는 A씨의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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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8:43:10 oid: 469, aid: 00008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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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화번호 적힌 편도 항공권만 소지 이상 느낀 직원, 여행 목적 물으며 설득 대화 중 "빨리 출국하라" 협박 전화도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공항경찰단 대테러기동대원과 항공사 직원이 캄보디아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는 한국인 승객을 상대로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 활동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수익 일자리’라는 말에 현혹돼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가려던 10대 후반 대학생이 막판에 출국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항공사 직원의 간곡한 설득 덕분이었다. 1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남자 대학생 A(18)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 했으나 대한항공 직원 B씨의 만류 끝에 자진 귀가했다. 범죄 연루 또는 피해가 의심되는 캄보디아 출국을 막기 위한 조치로, ‘탑승구 앞 경찰 배치’가 15일 시행되기 하루 전 벌어진 일이다. 당시 B씨는 부산에서 왔다는 A씨의 출국 모습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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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19:01:57 oid: 056, aid: 001204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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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 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가려던 만 18세 남성이 항공사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씨는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직원의 만류 끝에 스스로 귀가했습니다. 경찰이 인천공항 캄보디아행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대한항공 직원은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적혀있는 점과 비상 여권을 소지하고 편도 항공권만 가진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겨 여행 목적 등을 물었습니다. 당시 프놈펜 지역은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부산에서 온 A씨는 "돈이 필요해 휴학 중이고, 중국으로 이민 간 어릴 적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해 만나러 가는 것이라며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직원이 넌지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A씨는 "어머니와 통화했다, 조심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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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16:47:13 oid: 586, aid: 000011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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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인천공항서 프놈펜행 항공기 탑승하려다 항공사 직원 기지로 출국 포기 경찰, 보복 막기 위한 후속조치…현지서 사망한 대학생 부검 내주 실시 10월1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한 20대 A씨의 출국을 제지했다. ⓒ 인천경찰청 제공[인천경찰청 제공. 고수익 보장 일자리를 소개 받았다며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던 10대가 출국장에서 가까스로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했다. 캄보디아에서 고수익과 취업 알선을 미끼로 한 납치·감금·피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18)씨가 항공사 직원의 만류 끝에 출국을 포기하고 귀가했다. 당시 A씨의 항공권을 확인한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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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7 18:47:38 oid: 215, aid: 000122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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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캄보디아로 가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으로 스스로 출국을 포기하고 귀가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씨(18)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박진희 서비스 매니저의 만류로 출국을 포기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항공권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국 번호('+86'로 시작)와 편도 비상여권 소지 등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 여행 목적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프놈펜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하지 않은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A씨는 현재 휴학 중이며 '친구의 초청으로 캄보디아에 잠시 다녀올 계획'이라고 답했으나 박 매니저는 사회적 이슈를 설명하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A씨도 어머니와 통화하며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대한항공 안내에 따라 A씨는 왕복 항공권을 마련해 재수속했으나 결국 스스로 112 신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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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4:43:09 oid: 001, aid: 001568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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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여권·편도항공권 들고 "친구 보러 간다" 주장했지만…늦어지자 "빨리 출국" 협박전화 걸려와 수속직원 설득 끝에 출국 포기·112 신고…박찬대, 인천공항·여행사에 '위험상황 안내요청' 공문 캄보디아행 항공편 승객들 대상으로 안전활동 벌이는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한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18)씨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씨 등의 만류 끝에 스스로 귀가했다. 이는 경찰이 15일 인천공항 여객기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 벌어진 일이다. 박씨는 A씨의 항공권 정보에 '+86'으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들어가 있고, 비상 여권으로 편도 항공권만 가진 채 출국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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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7 19:36:33 oid: 214, aid: 00014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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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항공사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18세 대학생이 대한항공 직원의 만류 끝에 출국을 스스로 포기하고 귀가했습니다. 이 학생은 "돈을 벌어야 한다"며 긴급 여권으로 프놈펜으로, 향하는 편도 항공권만 발급받아 출국하려 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 탑승 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 씨는 학생의 항공권 정보에 적힌 전화번호가 본인 번호가 아닌 중국 번호였고, 최근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학생은 "중국 이민 간 친구가 캄보디아에 놀러오라 해서 가는 것이다", "친한 친구라 위험하지 않고 금방 돌아온다"며 출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매니저의 계속된 만류에 학생은 스스로 출국을 포기했고, 공항 안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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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7 19:44:07 oid: 088, aid: 000097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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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행 항공편 승객들 대상으로 안전활동 벌이는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고수익 일자리' 제안을 받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8세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설득으로 출국을 멈췄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쯤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직원의 만류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경찰이 인천공항 캄보디아행 탑승구에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항공사 직원은 A씨가 비상 여권만 소지한 채 편도 항공권을 가진 점, 그리고 항공권 정보에 '+86'로 시작하는 중국 번호가 적혀 있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프놈펜 지역은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특별여행주의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 권고된다. 부산에서 출발한 A씨는 "돈이 필요해 휴학 중이고, 중국으로 이민 간 어릴 적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해 만나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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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20:03:17 oid: 052, aid: 000226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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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비상여권을 들고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은 프놈펜행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려던 18살 대학생 A 씨가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의 만류 끝에 귀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인천공항 탑승구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 하루 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매니저는 A 씨 항공권 정보에 중국 번호가 기재돼있고, 비상 여권으로 편도 항공권만 가진 채 출국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A 씨에게 사회적 관심이 쏠린 상황을 알고 있는지 거듭 상담했습니다. 출국을 위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단 설명에 A 씨는 다시 항공권을 끊었지만, 결국 공항 안내대에서 스스로 112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보복당하지 않게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은행 계좌를 정리하는 방법을 안내했고, 양측이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A 씨에겐 얼른 출국하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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