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만취" 목격담 사라졌다…혜리도 당한 델타항공 '인종차별' 재조명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1 09:52:5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0 15:22:20 oid: 008, aid: 0005265369
기사 본문

가수 소유 혜리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소유가 미국 항공기 내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폭로하자 해당 여객기에서 과거 발생했던 인종차별 사례가 재조명된다. 지난 19일 소유는 SNS(소셜미디어)에 "뉴욕 일정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로 갈아탔다"라며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불렀는데, 사무장이 제 태도를 문제 삼으며 보안 직원을 불렀다"고 적었다. 이어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며 "이게 인종차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소유는 15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한다.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미국 델타항공에 비판을 쏟아냈다. 그런데 하루 뒤 그의 폭로와 상반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댓글을 남긴 누리꾼은 "소유가 만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안 먹겠다고 했다.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며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1 09:06:18 oid: 015, aid: 0005199634
기사 본문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과 관련해서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소유는 지난 20일 밤 "저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소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항공 탑승권을 찍어 올리며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소유와 같은 항공편을 탔다고 밝힌 네티즌이 "소유가 만취한 상태였다"면서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고 목격담을 전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소유는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 설명에 나섰다. 그는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매번 비행기 탑승 후 식사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탑승 후 짐 정리를 마치고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으나 제가 영어로...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1 08:55:10 oid: 119, aid: 0003014638
기사 본문

한 누리꾼 "당시 소유 만취 상태" 목격담 올리자 비난 받아 소유 "의사소통 문제로 한국어 가능 승무원 요청한 것 뿐" [데일리안 = 장소현 기자] 가수 소유가 미국 국적 항공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목격담으로 인해 자신이 구설에 오르자 다시 입장을 밝혔다. 20일 소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미국 델타항공 탑승권 사진을 올리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유 SNS 갈무리 소유는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보안 요원까지 불렀다"면서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곧바로 기사화되며 해당 항공사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비행기...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0 20:50:06 oid: 009, aid: 0005576059
기사 본문

소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던 그룹 씨스타 멤버 겸 가수 소유(34)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국) 항공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식사 시간 확인차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으나 영어 문장이 오역된 탓에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귀국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거듭 밝혔다. 승무원이 자신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를 하거나, 한국어 메뉴판을 문의했는데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행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유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했던 승무원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쉬움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항공사 측으로부터의 보상이나 폭로를 위함이 아니라며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