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한덕수, 계엄해제 후 '선포 국무회의' 필요하다고 해"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1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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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6:07:41 oid: 052, aid: 000226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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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국무회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무위원들에게 남으라고 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안 전 장관은 계엄 선포 국무회의엔 나오지 않았고 계엄 해제를 의결하는 국무회의에만 참석했는데, 한 전 총리가 이 회의를 마친 뒤 국무위원들에게 남으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계엄을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의결하는 국무회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안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의 말을 계엄 선포 국무회의의 절차적 하자를 보완하자는 의미라기보다는, 앞선 회의에 관해 이야기해보자는 정도로 이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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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1 08:35:13 oid: 437, aid: 00004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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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을 막으려고 국무회의를 소집했다는 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에 반대하는 안덕근 전 장관이 도착하기도 전에 국무회의를 끝냈습니다. 증인으로 나온 안 전 장관은 "택시에서 라디오로 계엄을 듣고 개그 프로인 줄 알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재판부는 한덕수 전 총리에게 '내란 중요종사 임무' 혐의도 넣어 공소장을 변경해달라고 특검에 요구했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중계가 허용된 한덕수 전 총리의 재판에는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안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호출을 받고 대통령실로 가던 중 '국무회의가 끝났다'는 말을 듣고 돌아 갔습니다. [안덕근/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돌아가는 와중에 택시에서 라디오에서 비상계엄 선언이 나와서 처음에 저게 뭔가 하고, 라디오에서 개그 프로 같은 걸 하는 건가 생각을 하고.] 국무회의에서 참석했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덕근/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요건 자체가 성립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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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9:23:39 oid: 001, aid: 00156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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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증언…"국무회의 참석후 3분 채 안돼 尹 자리 떠 계엄선포" 안덕근 前산업장관 "한덕수, 계엄해제 후 '선포 국무회의 있어야' 말해" 안덕근 전 장관, '내란 방조혐의'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이야기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규홍 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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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5:05:27 oid: 001, aid: 001568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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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법정증언…"계엄 전 국무회의 절차적 하자 치유 의미는 아냐" 특검 "尹·김용현 증인 검토"…재판부 "계엄 관련자 법정증언 필요" 안덕근 전 장관, '내란 방조혐의'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이야기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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