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봉지,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과태료 10만 원?”…“가짜뉴스” [잇슈 키워드]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1 0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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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06:59:24 oid: 056, aid: 0012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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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종량제봉투'입니다. 이달 들어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돼 수십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는 영상, 보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가짜뉴스입니다. 일부 유튜버들은 "종량제봉투에 라면 봉지만 넣어도 10만 원 과태료" "볼펜 버리면 80만 원 과태료"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들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주장을 믿은 일부 누리꾼들은 "분리배출 규정이 너무 복잡하다"며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분리배출 지침을 개정한 사실이 없고 지자체에 단속 강화를 요청하거나 과태료 부과 기준을 높인 적도 없다는 겁니다. 다만, 정확한 분리배출은 매우 중요한 만큼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제대로 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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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1 09:04:15 oid: 243, aid: 000008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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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10월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돼 과태료가 수십만원씩 부과되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하자 정부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들어 단속이나 과태료 부과 기준이 강화된 적이 없다”며 허위 정보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기후부는 공식 자료를 통해 “최근 유튜브 등에서 확산된 ‘쓰레기 과태료 폭탄’ 영상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을 개정한 사실이 없고, 지방자치단체에 단속 강화나 과태료 상향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논란의 영상들은 대부분 ‘전국적으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태료 폭탄을 맞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식의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에서는 “구청 환경과에서 25년간 근무했다”는 인물이 등장해 “라면·과자 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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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4:30:10 oid: 018, aid: 0006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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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지침 대폭 강화 '가짜뉴스' AI로 만든 '자칭 25년차 구청 환경과 직원' 동원 기후부, 사이트 통한 정확한 정보 확인 부탁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최근 유튜브를 통해 ‘10월부터 종량제봉투 단속이 강화된다’ ‘과태료 10만원, 80만원 폭탄을 맞았다’ 등 거짓 정보가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가짜뉴스를 확산하는 유튜브다. (사진=유튜브 캡처) 20일 기후부는 “올해 분리배출 지침을 개정한 바 없으며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하거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상향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허위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 ‘전국적으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태료 폭탄을 맞는 사례가 속출한다’는 식의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에는 “구청 환경과에서 25년간 근무했다”는 인물이 등장해 ‘라면·과자 봉지를 종량제 봉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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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8:00:27 oid: 008, aid: 00052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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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유통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관련 정보들. /사진=유튜브 캡쳐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통되고 있는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이 강화된다'는 내용의 정보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2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일부 유튜버 사이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을 강화 △과태료 과다 부과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월부터 환경부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규정이 크게 강화됐다", "모르고 버리면 100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등의 영상이 유통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기후부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일반적인 분리수거 지침 기준을 제시하고 각 기초 지자체(시군구)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관련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분리수거 지침을 개정한 이력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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