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아파트 화재' 70대男 구속영장 기각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25 0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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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4 18:46:12 oid: 014, aid: 000543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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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망·증거인멸 가능성 있다고 보기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대 과실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중실화 혐의를 받는 70대 아파트 경비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 관계, 범행 경위 및 범행 후 대처 행위, 수사 상황 등을 종합하면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 33분께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파지 수거장에서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연기를 마신 주민 5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불은 약 2시간 30분 뒤인 오전 8시께 완진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께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TV 2025-11-24 21:22:16 oid: 422, aid: 00008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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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1일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화재로 주민 52명이 다쳤는데요. 피의자는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준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포승줄에 묶인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이동합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현장음> "(화재 낸 혐의 인정하십니까?) 그건 아직 정답을 못 드려.. (주민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의 피의자로 13시간만에 긴급체포된 70대 남성 A씨입니다. 지난 21일 오전 5시 반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난 불로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는 등 총 5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불이 난 아파트 경비원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화재 당시 목격자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119 관계자들 대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화재는 해당 아파트의 1층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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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4 17:14:20 oid: 422, aid: 00008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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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아파트 화재 [연합뉴스 제공]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피의자로 체포된 실화범이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불을 낸 지 약 13시간 만인 오후 6시 반쯤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폐지 등을 간이로 모아두는 아파트 1층 파지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9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오늘(24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 #소방 #불 #사건 #사고 #양천경찰서 #실화 #남부지법 #단독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YTN 2025-11-24 14:50:17 oid: 052, aid: 000227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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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신월동 아파트 화재로 52명 병원 이송 경찰, 76살 아파트 관계자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오늘 오전 영장 실질심사 [앵커] 최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2명이 병원에 이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70대 아파트 관계자를 중실화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오늘 영장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경찰이 해당 아파트 관계자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죠? [기자] 화재는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에서 났습니다. 당시 주차장 CCTV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불이 크게 번지는 모습으로, 당시 연기를 마신 주민 52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불이 난 당일 오후 6시 반쯤 경찰이 아파트 관계자인 76살 남성 A 씨를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한 과실로 화재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경찰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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