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파트 1층에 '0세 특화 돌봄 공간' 운영[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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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동과 구미 등에 '0세 전담 돌봄 공간'을 운영해 영아와 양육 초기 부모 지원을 시작합니다. 아파트 1층에서 만들어진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돌봄과 건강관리, 휴식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경상북도는 전담 간호사가 수유·발달·예방접종 등 아기 건강과 육아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구미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경북도청 신도시와 안동 등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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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4일 경북도청에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전문가 릴레이 특강'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4일 도청에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전문가 릴레이 특강'을 열었다. 강사로는 국책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AI와 로봇, 돌봄 및 인구구조 변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1부에서는 ▲협동 로봇을 통한 스마트 제조의 미래(두산로보틱스) ▲지역 주도 돌봄 로봇 산업 육성의 필요성(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구 변동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아동을 위한 돌봄 권리 보장 및 지역단위 교육 돌봄 체계 협력 방안(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과 시스템 적용 사례(대구경북과학기술원) ▲스마트 건강·돌봄 기술의 사용성과 유용성(국립재활원)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저출생과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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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돌봄 협의체 '다-해볼래'가 만들어낸 지역 돌봄 모델 유휴부지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주민 주도 청양군 장평면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 돌봄 협의체 '다-해볼래'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장평면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 돌봄 협의체 '다-해볼래'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평면 다목적센터에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해볼래 성과공유회'가 개최돼 돌봄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과 함께 만든 실내·야외 돌봄 공간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다-해볼래'는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전략인 '청양형 다-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돌봄 협의체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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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눈길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영아의 안전한 돌봄과 부모의 쉼·회복을 돕기 위해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부모·아기 동반 이용 돌봄’을 기본으로 하는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부모는 아기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돌봄교사와 상호작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또래 부모들과 양육 경험을 나눌 수 있다. 또 전담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수유·수면·발달·예방접종 등 아기 건강과 육아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부모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