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30분 서울 아파트 주차장에 불낸 70대 구속영장 신청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주민 90명 대피·50명 연기 흡입 지난 2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아파트 관계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이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저녁 6시30분께 신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을 낸 아파트 관계자 정아무개(76)씨를 중실화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1일 새벽 5시33분께 신월동의 9층짜리 아파트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있는 파지 수거장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재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313명, 장비 9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주민 90명이 옥상 등으로 자력 대피하거나 출동 인력에 의해 구조됐고, 50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
기사 본문
[앵커] 지난 21일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화재로 주민 52명이 다쳤는데요. 피의자는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준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포승줄에 묶인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이동합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현장음> "(화재 낸 혐의 인정하십니까?) 그건 아직 정답을 못 드려.. (주민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의 피의자로 13시간만에 긴급체포된 70대 남성 A씨입니다. 지난 21일 오전 5시 반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난 불로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는 등 총 5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불이 난 아파트 경비원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화재 당시 목격자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119 관계자들 대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화재는 해당 아파트의 1층에 폐지...
기사 본문
신월동 아파트 화재 [연합뉴스 제공]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피의자로 체포된 실화범이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불을 낸 지 약 13시간 만인 오후 6시 반쯤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폐지 등을 간이로 모아두는 아파트 1층 파지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9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오늘(24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 #소방 #불 #사건 #사고 #양천경찰서 #실화 #남부지법 #단독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사 본문
지난 21일 신월동 아파트 화재로 52명 병원 이송 경찰, 76살 아파트 관계자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오늘 오전 영장 실질심사 [앵커] 최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2명이 병원에 이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70대 아파트 관계자를 중실화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오늘 영장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경찰이 해당 아파트 관계자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죠? [기자] 화재는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에서 났습니다. 당시 주차장 CCTV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불이 크게 번지는 모습으로, 당시 연기를 마신 주민 52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불이 난 당일 오후 6시 반쯤 경찰이 아파트 관계자인 76살 남성 A 씨를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한 과실로 화재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경찰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
기사 본문
[앵커] 주민 5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진 신월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70대 아파트 관계자를 중실화 혐의로 화재 발생 당일 긴급체포했는데, 구속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정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1일 새벽 서울 신월동 아파트에서 난 불로 주민 59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52명이 병원에 실려 가고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는 전부 불탔습니다. [송 옥 금 / 화재 아파트 8층 주민 어머니 : 애들이 반바지 차림으로, 급하니까 다 같이 나온 거예요. 너무나 어둡고, 연기가 너무 꽉 차서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서 졸음이 왔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은 불이 난 지 사흘 만에 합동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1층에 방화문은 없었어요, 방화문은 없었는데 유리문이 2중으로 닫혀 있는 상태라서 내부로 연기 유입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화재...
기사 본문
[앵커]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화재로 주민 52명이 다쳤었는데요. 박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피의자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화재 당일 오후인 지난 21일 오후 6시 반쯤 중실화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불이 난 아파트 관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불이 난 장소는 해당 아파트의 1층 파지수거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게 적용된 중실화 혐의는 실수 등 부주의로 불을 내 중대한 과실을 끼친 경우 적용되는 법률입니다. 고의성이 없다는 점에서 방화와 구분되지만 중대한 과실을 입힌다는 점에서 3년 이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기사 본문
신월동 아파트 화재 (서울=연합뉴스) 2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2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0명이 소방대원의 대피 유도를 받아 아파트에서 빠져나왔다. 22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2025.11.2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지난주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중실화 혐의로 70대 남성을 검거해 신병확보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 아파트 관계인인 A(76)씨를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께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열렸다. A씨는 지난 21일 신월동 소재 지상 9층·지하 2층짜리 아...
기사 본문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 구속영장 신청…24일 중으로 구속 여부 결정 지난 21일 오전 5시33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7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다. 24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경 아파트 관계자인 76세 남성 A씨를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중실화는 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실화를 범한 경우를 뜻한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33분경 양천구 신월동의 9층짜리 아파트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있는 파지 수거장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 등 90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고, 이 중 50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313명·장비 9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