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기온·강수량 평년 수준…변동성 커"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25 02:34:2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0개

SBS 2025-11-24 12:19:29 oid: 055, aid: 0001310480
기사 본문

<앵커> 기상청이 올겨울 3개월간의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이 크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온과 강수량 등의 예측이 담겼습니다. 올겨울 기온은 12월부터 1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2월은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 평년과 비슷할 확률도 40%로 같았습니다.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의 해수 온도가 높고 티베트의 눈 덮임이 적게 관측돼 우리나라에 맑은 날씨를 가져오는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약한 라니냐와 북극해의 해빙 감소 영향으로 찬 공기가 확장할 수 있어 기온 변동폭은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월 강수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예보됐는데, 지역별 편차는 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4 14:36:08 oid: 001, aid: 0015759199
기사 본문

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날씨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방한 귀마개를 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5.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겨울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더 높아 크게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2월은 기온이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30%,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20%로 제시됐다. 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다. 내년 2월은 기온이 평년(0.6∼1.8도)과 비슷할 확률과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와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 모식...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24 11:00:00 oid: 008, aid: 0005282171
기사 본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20일 오전 제주 한라산 정상부 탐방로에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사진=뉴시스(독자 김경미씨 제공).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성이 커서 같은 달에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을 24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2026년 2월 평년 대비 기온 전망./사진제공=기상청.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엔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같은 달 안에서도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겨울철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가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다만 12월과 1월엔 △약한 라니냐...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1-24 11:17:12 oid: 654, aid: 0000153013
기사 본문

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 지난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목도리를 두르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아 크게 춥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우리나라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기온은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을 웃돌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 내년 1월 역시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 30%, 낮을 확률 20%로 전망됐다. 2월은 평년(0.6∼1.8도)과 비슷하거나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제시됐다. 올겨울이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된 이유는 우리나라 주변에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가능성이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5 03:05:35 oid: 020, aid: 0003676845
기사 본문

기상청 “이따금 찬공기 유입 강추위 비나 눈은 내년 2월에 많이 올 듯”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1.19 서울=뉴시스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덜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반도 겨울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기 때문이다. 다만 한반도에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이따금 추위가 찾아올 수 있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3개월 기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12월의 평균 기온은 0.5∼1.7도, 내년 1월은 영하 1.5도∼영상 0.3도다. 내년 2월 평균 기온은 0.6∼1.8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인도양과 북대서양의 현재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다”며 “두 지역이 같이 영향을 줄 때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이 높고 1월에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평소보다...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24 15:30:17 oid: 025, aid: 0003484857
기사 본문

2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근 나무에 겨울철 해충 방제를 위한 잠복소가 둘러져 있다. 뉴시스 26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 기온이 하강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올겨울 추위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15㎜이며,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최대 20㎜까지 내릴 수 있다. 기온이 낮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1㎝에서 최대 5㎝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가 그치고 주 중반부터는 기온이 하강하면서 쌀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10도에 머물 전망이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24 11:51:52 oid: 025, aid: 0003484823
기사 본문

지난 21일 2025~2026 겨울 시즌 개장을 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어·스노보더들이 슬로프 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커 예년보다 덜 춥고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2월 기온은 평년(0.5∼1.7도) 수준일 확률이 50%,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로 제시됐다. 내년 1월 역시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더 높을 가능성이 30%로 전망됐다. 내년 2월은 평년(0.6∼1.8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올겨울이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우리나라 주변 고기압성 순환 강화 가능성이 지목됐다. 스칸디나비아 인근 해수면 온도가 가을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북서태평양에서 대기로 전달되는 열에너지가 증가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따뜻한 방향으로 형성...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24 11:01:18 oid: 016, aid: 0002561994
기사 본문

기상청 ‘겨울철 3개월 전망’ 발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지난 2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다가오는 겨울철은 한달 사이에도 따뜻했다 추워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우리나라 주변의 해수면 온도가 높은 상태일 땐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겠지만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힐 땐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강수량도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겠으나 기상가뭄이 발생할 확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 을 발표했다. 이번 겨울철, 기온 변동성 크다 겨울철(2025년 12월~2026년 2월) 3개월 기온 전망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과 내년 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전망이다. 월별 평균기온은 ▷12월 0...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4 11:00:00 oid: 003, aid: 0013617302
기사 본문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 80% 약한 라니냐 등으로 기온 변동성 클 전망 가뭄 발생 확률 적어…해수면 온도 높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운 날씨가 이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경찰관이 핫팩을 손에 쥐고 있다. 2025.10.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면서도 같은달 중에서 기온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2025년 12월~2026년 2월) 전망에서 "기온이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되나 월내에서 변동성이 크겠다"고 예측했다. 오는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높을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 12월과 내년 1월 평년기온은 각각 0.5~1.7도와 영하 1.5~0.3도다. 내년 2월의 경우,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24 14:30:10 oid: 028, aid: 0002778009
기사 본문

기상청 12~2월 날씨 전망 24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동화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초겨울엔 평년보다 적으나 늦겨울에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올겨울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 자료를 보면, 올해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가을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고 티베트의 눈덮임도 평년보다 적은 상황이 그 배경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한겨레에 “둘 다 우리나라에 고기압을 만드는 작용으로, 따뜻한 서풍이나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겨울철 ‘기습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12월과 1월엔 약한 라니냐, 가을철 동부 유라시아의 많은 눈덮임, 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