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김용현 변호인 모욕적 언사 수집 중‥변협 송부 예정"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25 0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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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4 18:05:06 oid: 214, aid: 000146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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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하상 변호사 '내란' 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의 법정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자료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읕 통해 "김 전 장관 변호인 측의 소란이나 소동, 공소 유지를 맡은 특검 측을 상대로 한 모욕적인 언사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변호사 윤리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징계 권한이 있는 변협에 참고 자료를 송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법정은 어느 장소보다 신성해야 하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품격이 있다"며 "특히 재판이 중계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법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어 시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방청권 없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들어갔다가 재판부에 의해 감치를 명령받았으며, 집행 곤란을 이유로 석방된 뒤엔 재판부에 대한 공격적인 언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11-24 20:06:30 oid: 001, aid: 001575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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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질서 위반' 김용현 변호인 모욕적 언사 수집…변협 송부 예정"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 이원모 전 공직비서관 피의자 조사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하상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진행된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24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법정 질서 위반 행위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현 변호인 측의 법정 소란이나 소동, 모욕적인 언사 등은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변호사 윤리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징계 권한이 있는 변협에 참고 자료를 송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특검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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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16:27:57 oid: 001, aid: 00157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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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원 수사 촉구' 특검 항의방문…"계엄 당일 회의 등 사실관계 확인중"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비서관 피의자 조사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하상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진행된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24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법정 질서 위반 행위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현 변호인 측의 법정 소란이나 소동, 모욕적인 언사 등은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변호사 윤리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징계 권한이 있는 변협에 참고 자료를 송부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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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4 17:56:17 oid: 079, aid: 000408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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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변호인 모욕적 언사 수집 중…변협 송부 예정" 브리핑하는 박지영 특검보. 류영주 기자 수사기간 종료까지 20일 남은 내란특검이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에서 파생된 관련 혐의들에 대해 막판 수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부실 검증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4월 헌재 탄핵 기각 결정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복귀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으로 이완규 당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인사 검증 동의를 받은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진 일이었던 만큼 특검은 한 전 총리와 이 전 비서관,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 비서관이 공모해 인사검증 담당자들의 직무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국회 몫으로 추천된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했던 한 전 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은 졸속으로 임명해 헌재 구성을 보수 진영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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