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계 일대, 미래산업·녹지 어우러진 '직주락'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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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에 S-DBC '메가 바이오 벨트' 육성…2028년 착공 중랑천변에 서울광장 13배 녹지 조성…서울시 동북권 새 구상 S-DBC 전경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그동안 도심의 베드타운에 머물렀던 창동∼상계 일대의 새로운 청사진이 공개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는 서울 바이오 산업축의 전략 거점으로, 중랑천 일대는 대규모 녹지와 수변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도시 모델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서울 디지털 바이오 시티) 콘퍼런스'에서 미래 첨단산업과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S-DBC는 시가 추진하는 이른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사업의 핵심으로 창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일자리, 문화·상업, 여가가 복합된 서울형 신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창동 차량기지는 진접 차량기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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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달 24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강북의 도약은 단순한 지역 균형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새로 쓰는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상계 일대를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산업 전략 거점과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축한다. 서울시는 노원 도심의 대규모 저이용 부지를 바이오 산업축의 전략 거점인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중랑천 일대는 대규모 녹지와 서울의 수변을 대표하는 장소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S-DBC 콘퍼런스'에서 "40여년간 차량기지로 쓰였던 창동차량기지 일대는 세계 유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드는 서울의 새로운 경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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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감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자리에 디지털바이오 R&D 거점을 구축해 바이오 산업의 메카를 만들고, 서울광장의 13배 규모의 통합형 녹지 네트워크 등을 조성한다. 2028년 착공이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 상계 S-DBC'를 주제로 개최한 'S-DBC(Seoul-Digital Bio City)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AI, 디지털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창업자, 벤처캐피탈(VC)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동차량기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에 있는 진접차량기지로 이전되고 있다. 현재 진접차량기지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내년 6월 진접차량기지가 정식 개통하면 도심 한복판 땅임에도 40여 년간 차량기지로만 이용돼 온 창동차량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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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전성시대’ 일환…신 경제 중심지로 홍릉-경기 동북부 연계…메가 벨트 구축 입주 기업 지원…용지 원가에·세제 혜택도 서울아레나 곧 준공…“미래는 동북권에”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창동차량기지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전성시대’의 핵심사업으로 5조 9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산업단지 지정 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8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개발 사업 예상도. (사진=서울시 제공) 홍릉-경기 동북부 연계…메가 바이오 벨트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시청 청사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는 홍릉에서 창동·상계로 이어지는 서울 미래산업 축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전략 거점”이라며 “디지털·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창업·투자 생태계가 모여 서울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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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산업단지 지정 절차 시작 [서울=뉴시스] S-DBC 전경. 2025.11.24.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창동차량기지가 있는 대규모 저이용 부지가 서울 바이오 산업 전략 거점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바뀐다. 중랑천 일대는 녹지와 수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개최한 'S-DBC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바이오·건강관리·인공지능(AI)·디지털 산업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 연구 기관, 창업자, 벤처캐피탈(VC)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DBC는 서울시가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핵심 사업이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일자리, 문화·상업, 여가가 복합된 서울형 신(新)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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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S-DBC 컨퍼런스서 동북권 새 구상 소개 중랑천변, ‘수변감성도시 서울’ 대표 공간 조성 내년 1월 산업단지 지정 절차 돌입…내년 하반기 구역지정 S-DBC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노원의 창동차량기지 일대가 바이오 산업축의 전략 거점인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재탄생한다. 인근 중랑천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수변시설이 들어서고, 서울광장의 10배가 넘는 녹지네트워크가 조성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개최한 ‘S-DBC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래첨단산업·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케어·AI·디지털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창업자, 벤처캐피탈(VC)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동차량기지 이전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진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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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권 대개조 핵심 사업으로 추진 내년 1월 산단 지정 신청, 2028년 착공 목표 S-DBC 전경.ⓒ서울시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창동차량기지가 위치한 노원 도심의 대규모 저이용 부지가 서울 바이오 산업축 전략 거점인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재탄생한다.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개최한 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첨단 산업·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 새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AI·디지털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외기업, 연구기관, 창업자, 벤처캐피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DBC 조성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는 내년 6월 진접 차량기지가 정식 개통하면 이전이 완료돼 동북권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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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S-DBC 청사진 공개 서울바이오허브 등 연계…메가 벨트 형성 기업 유치 집중…용지 원가에·세제 혜택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가 강북 전성시대를 알리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개발 청사진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창동차량기지가 위치한 노원 도심의 대규모 저이용 부지를 바이오 산업축의 전략 거점인 S-DBC로, 중랑천 일대는 대규모 녹지와 수변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개발한다.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상안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 핵심사업으로 S-DBC과 서울아레나 조성을 추진해왔다. 서울아레나는 연간 27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월드클래스 공연장으로, 창동차량기지에는 일자리와 문화, 상업, 여가가 복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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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9000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 노원역에 최고 50층 복합 쇼핑몰 중랑천변에 서울광장 13배 녹지 수도권 동북부 균형발전 시험대 서울 노원역 일대에서 바라본 창동·상계 S-DBC 지원시설용지 조감도. 서울시는 창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단지와 상업·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노원구 창동·상계동 일대에 최고 50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는 바이오 산업단지가, 중랑천 일대에는 쇼핑·여가·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바이오 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동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 강북 균형 발전 구상 본격화 S-DBC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강북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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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베드타운이던 창동·상계, 서울형 신산업단지로 탈바꿈 서울아레나 연계, R&D중심 산업단지·워터프런트·통합 녹지망 조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1.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시가 40년간 차량기지로만 활용되던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재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베드타운으로 기능하던 지역은 약 17만㎡ 규모의 서울형 신산업단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개발을 통해 "강북 전성시대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동북권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S-DBC 콘퍼런스 개최…강북권 대개조 신호탄 서울시는 24일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S-DBC 콘퍼런스를 열고 창동차량기지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