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 그치면 진짜 겨울 온다…"올 겨울, 추위 덜할 듯"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25 0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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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4 15:30:17 oid: 025, aid: 00034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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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근 나무에 겨울철 해충 방제를 위한 잠복소가 둘러져 있다. 뉴시스 26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 기온이 하강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올겨울 추위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15㎜이며,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최대 20㎜까지 내릴 수 있다. 기온이 낮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1㎝에서 최대 5㎝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가 그치고 주 중반부터는 기온이 하강하면서 쌀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10도에 머물 전망이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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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14:36:08 oid: 001, aid: 001575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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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날씨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방한 귀마개를 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5.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겨울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더 높아 크게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2월은 기온이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30%,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20%로 제시됐다. 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다. 내년 2월은 기온이 평년(0.6∼1.8도)과 비슷할 확률과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와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 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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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4 11:00:00 oid: 008, aid: 000528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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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20일 오전 제주 한라산 정상부 탐방로에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사진=뉴시스(독자 김경미씨 제공).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성이 커서 같은 달에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을 24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2026년 2월 평년 대비 기온 전망./사진제공=기상청.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엔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같은 달 안에서도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겨울철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가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다만 12월과 1월엔 △약한 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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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4 11:17:12 oid: 654, aid: 0000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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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 지난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목도리를 두르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아 크게 춥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우리나라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기온은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을 웃돌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 내년 1월 역시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 30%, 낮을 확률 20%로 전망됐다. 2월은 평년(0.6∼1.8도)과 비슷하거나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제시됐다. 올겨울이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된 이유는 우리나라 주변에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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