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서 50대 한국인 사망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0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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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1 07:17:12 oid: 666, aid: 000008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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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지난 20일 캄보디아의 한 호텔 객실에서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이 우리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를 알렸고, 대사관은 우선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민회장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망자의 여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이 캄보디아에 체류하고 있던 이유와 최근 문제가 된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 연루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우리 당국은 사망한 남성이 범죄단지와는 크게 관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외교부는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전달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앞으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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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07:13:14 oid: 015, aid: 000519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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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범죄 단지로 추정되는 건물 모습.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우리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를 알려왔고, 대사관은 우선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고 한다.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 등을 확인했다. 사진=연합뉴스 현지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 당국은 이 남성의 경우 범죄단지와 관련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전해졌다. 외교부는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전달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앞으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1 07:27:11 oid: 014, aid: 00054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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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시아누크빌은 온라인 사기범죄가 가장 극심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현재도 범죄단체가 여전히 활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경(현지시간)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 측에서 우리나라 캄보디아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대사관은 우선 캄보디아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 요청했다. 이에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 및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폰 등 확인했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전달 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다. 또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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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07:13:11 oid: 020, aid: 000366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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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거리 상가에 중국어와 크메르어가 혼재된 간판들이 붙어 있다. 2025.10.19.뉴스1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조직이 밀집된 시하누크빌에서 한국인이 또 사망했다. 외교부는 20일(현지시간) 오후 8시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이 한국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를 알렸고 대사관은 우선 해당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교민 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 및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폰 등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사망 사실을 전달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보냈고 앞으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 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달 16일부터 이 지역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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