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1심서 무기징역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1-25 0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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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4 14:48:15 oid: 366, aid: 000112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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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33·남) / 뉴스1 자료사진 역대 최대 텔레그램 성범죄 조직 ‘자경단’ 총책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재판장 이현경 부장판사)는 24일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성착취물·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 촬영물 이용 강요, 유사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에 고지할 것과 취업 제한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 9월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김녹완이) 법정에서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지난 4~5년간 셀 수 없이 많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텔레그램 기반 성범죄 조직 ‘자경단’을 운영하며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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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5 00:51:39 oid: 055, aid: 00013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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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 이른바 목사방 총책인 김녹완에 대해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사회로부터 영구격리해야 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녹완은 지난 2020년 8월, '자경단'이란 성착취 범죄단체를 조직했습니다.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며 수하에 선임 전도사 등의 조직 체계를 만든 뒤,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대상을 물색했습니다. 익명의 메시지로 노출 사진이 유출된 걸 알고 있느냐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포섭된 피해자들의 노출 사진을 합성해 가족에게 전달하는 등 협박을 이어갔습니다. 김녹완은 피해자를 협박해 또 다른 피해자를 포섭하는 방식으로 5년여간 2천여 개에 달하는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오규식/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장 (지난 3월 '그것이 알고싶다') : 피해자를 10명 이상 포섭을 하면 한 단계 또 계급을 상승시켜 주고 그런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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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4 17:28:11 oid: 016, aid: 00025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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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부(부장 이현경)는 24일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성착취방을 운영한 김녹완(3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텔레그램 성착취방 ‘자경단’ 운영자 김녹완(35)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 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10명 절반은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판부는 공범들이 김 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범행에 가담한 점을 참작했다. 텔레그램 성착취방 운영에 강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부(부장 이현경)는 2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등치상, 강간등상해, 강간, 유사성행위, 성착취물 제작, 성착취물 배포) 및 강간과 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위치추적 부착 3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 유사한 수많은 범죄들이 급속하게 증가·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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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4 15:38:38 oid: 003, aid: 001361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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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 집단 조직 총책 아동·청소년 피해자 성착취물 제작·배포 法 "범행 수법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범죄단체조직·아청법 위반 등은 무죄 [서울=뉴시스]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은 33세 김녹완. (사진 = 서울경찰청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 '목사방' 총책인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24일 강간, 범죄 단체 조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녹완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 공개 및 고지 10년 등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결심공판에서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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