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텔레그램 성착취 ‘목사방’ 33살 김녹완 무기징역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4개
수집 시간: 2025-11-25 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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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4 17:28:11 oid: 016, aid: 00025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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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부(부장 이현경)는 24일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성착취방을 운영한 김녹완(3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텔레그램 성착취방 ‘자경단’ 운영자 김녹완(35)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 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10명 절반은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판부는 공범들이 김 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범행에 가담한 점을 참작했다. 텔레그램 성착취방 운영에 강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부(부장 이현경)는 2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등치상, 강간등상해, 강간, 유사성행위, 성착취물 제작, 성착취물 배포) 및 강간과 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위치추적 부착 3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 유사한 수많은 범죄들이 급속하게 증가·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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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4 15:38:38 oid: 003, aid: 001361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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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 집단 조직 총책 아동·청소년 피해자 성착취물 제작·배포 法 "범행 수법 매우 잔혹하고 악랄해" 범죄단체조직·아청법 위반 등은 무죄 [서울=뉴시스]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은 33세 김녹완. (사진 = 서울경찰청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 '목사방' 총책인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24일 강간, 범죄 단체 조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녹완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 공개 및 고지 10년 등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결심공판에서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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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4 14:50:15 oid: 047, aid: 000249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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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법행수법 매우 잔혹하고 악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 범죄단체조직·활동죄는 무죄 판단 ▲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의 총책 김녹완씨가 1월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연합뉴스 [기사보강 : 24일 오후 4시 5분] 역대 최대 규모의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자경단' 조직 총책 김녹완(33)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이현경 재판장)는 24일 오후 2시 미성년자 14명을 포함한 피해자 16명을 강간·유사강간하고 1700개의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해 그 일부를 배포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한 신상공개·고지 10년, 위치추적 부착 3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다른 '자경단' 구성원 10명에게도 징역 2~4년 등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혐의 가운데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두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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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4 17:12:16 oid: 009, aid: 00055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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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박사방’보다 피해자 3배 피해자 협박해 다른 피해자 포섭 法 “범행수법 잔혹하고 악랄” 미성년 5명 등 공범 10명도 실형 텔레그램 성착취 단체 ‘자경단’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 <사진=서울경찰청>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성착취 단체 ‘자경단’의 총책으로 활동한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범죄단체 조직, 강간,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성착취물 제작 및 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키는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신상공개 및 고지 10년,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10명은 모두 징역 2~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4년 5개월에 걸쳐 피해자 16명(미성년자 14명)을 강간 또는 유사강간했다. 그 과정에서 미성년자 5명에게 폭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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