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만에 재개발…오늘부터 착공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25 0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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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4 08:49:09 oid: 366, aid: 000112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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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서울올림픽 요트경기장으로 활용 총사업비 1584억원…해양문화 복합공간 조성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40년 만에 재개발된다. 부산시는 24일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요트경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후 부산시는 2008년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재개발을 추진했고, 2014년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행정절차와 협의, 법적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거치며 10년 이상 표류하다가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이번 재개발 총사업비는 1584억원(2008년 불변가) 규모로, 사업 시행은 아이파크마리나가 맡는다. 부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마리나) 시설과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발 구역에는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척·육상 250척)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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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4 12:57:10 oid: 082, aid: 00013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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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아시안게임에 맞춰 건립 1584억 원 전액 민자 투자 사업 계류장·문화시설·친수공간 조성 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 만에 재개발 '첫삽'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건립 40년 만에 재개발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건립된 요트경기장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즐기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전면 재개발된다. 아이파크마리나(주)가 사업 시행을 맡아 육상(14만 2451㎡)과 해상(9만 2242㎡)을 더해 23만 4693㎡ 규모 면적에 총사업비 1584억 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해 재개발을 진행한다. 시행자가 준공한 뒤 30년간 운영을 맡는 BTO 방식이다. 재개발 구역에는 해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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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4 13:07:07 oid: 005, aid: 000181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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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안 17년 만에 공사 본궤도 올라 계류시설·전시장 갖춘 해양문화공간 재편 1584억원 전액 민자… 2027년 준공 목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조감도. /부산시 제공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40년 만에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재개발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사업시행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의회·국회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세리머니(터치버튼)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조성돼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요트 경기장으로 활용된 뒤 부산 해양레저의 상징 시설로 자리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활용도 저하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번 착공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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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4 14:24:11 oid: 023, aid: 00039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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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착공, 오는 2027년 준공 부산시는 24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부산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건립된 지 40년 만에 재개발 첫 삽을 떴다. 부산시는 24일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지어져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등을 개최해 ‘올림픽 요트경기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시설이 노후화되고, 요트 인구도 늘어 계류 공간 등이 좁아지면서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러다 지난 2008년 3월 현대산업개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면서 재개발이 추진돼왔다. 2014년 3월 부산시와 사업 시행자 ‘아이파크마리나’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이후 장기간 표류해왔다. 재개발 내용 중 호텔을 짓는 안에 대해 주변 학교와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2016년 부산시가 사업자 지정을 취소했고, 2018년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전 끝에 부산시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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