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날씨 변덕 심하다…따뜻했다 추워졌다, 변동성 큰 겨울 온다 [세상&]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25 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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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4 11:01:18 oid: 016, aid: 000256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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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겨울철 3개월 전망’ 발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지난 2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다가오는 겨울철은 한달 사이에도 따뜻했다 추워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우리나라 주변의 해수면 온도가 높은 상태일 땐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겠지만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힐 땐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강수량도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겠으나 기상가뭄이 발생할 확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 을 발표했다. 이번 겨울철, 기온 변동성 크다 겨울철(2025년 12월~2026년 2월) 3개월 기온 전망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과 내년 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전망이다. 월별 평균기온은 ▷12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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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14:36:08 oid: 001, aid: 001575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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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날씨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방한 귀마개를 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5.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겨울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더 높아 크게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2월은 기온이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30%,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20%로 제시됐다. 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다. 내년 2월은 기온이 평년(0.6∼1.8도)과 비슷할 확률과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와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 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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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4 11:00:00 oid: 008, aid: 000528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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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20일 오전 제주 한라산 정상부 탐방로에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사진=뉴시스(독자 김경미씨 제공).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성이 커서 같은 달에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을 24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2026년 2월 평년 대비 기온 전망./사진제공=기상청.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엔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같은 달 안에서도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겨울철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가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다만 12월과 1월엔 △약한 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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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4 11:17:12 oid: 654, aid: 0000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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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 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 지난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목도리를 두르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아 크게 춥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우리나라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기온은 평년(0.5∼1.7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을 웃돌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 내년 1월 역시 평년(-1.5∼-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 30%, 낮을 확률 20%로 전망됐다. 2월은 평년(0.6∼1.8도)과 비슷하거나 웃돌 확률이 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제시됐다. 올겨울이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된 이유는 우리나라 주변에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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