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화재…5명 중경상(종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7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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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4:27:48 oid: 001, aid: 001568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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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PG) [정연주,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중 중상(2도 화상)이 4명, 경상이 1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큰 불길은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수소 제조 공정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기보수 공사 중 이물질을 완전히 비워내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을 봉쇄하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진행 과정과 안전조치 미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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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5:15:45 oid: 025, aid: 00034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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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SK에너지 공장에서 수소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위치한 SK에너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5명 중 4명은 2도 화상을 입은 중상자이며, 1명은 경상자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정은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폭발은 배관을 봉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배관 내부의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이며, 현재 남은 수소 제조 공정 부위에 대해 물을 뿌리며 냉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절차와 안전조치 이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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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15:06:11 oid: 057, aid: 00019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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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오늘(17일) 오전 10시 42분쯤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중상(2도 화상) 4명, 경상은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그제(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간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은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정기보수 공사 중 이물질을 완전히 비워내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을 봉쇄하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진행 과정과 안전조치 미비 여부 등을 조사하는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Biz 2025-10-17 14:52:09 oid: 374, aid: 000046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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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PG)(사진=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중 중상(2도 화상)이 4명, 경상이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는 큰 불길은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수소 제조 공정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조선비즈 2025-10-17 16:05:12 oid: 366, aid: 0001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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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울산 수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23년과 같은 ‘수소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당시 주요 수소 공급원이던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 설비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내 공장 3곳에서 수소를 생산한다. 사고가 난 공장은 정기 보수를 위해 작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나머지 2개 공장에서는 수소를 생산 중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리고 있다./연합뉴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HP 공정(수소 생성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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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6:04:10 oid: 079, aid: 000407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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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곳 수소 생성 공장, 15일부터 정기보수…모두 협력업체 직원 경찰 · 고용노동부 울산, 안전조치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다쳤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중상(2도 화상) 4명, 경상 1명으로 확인됐다. 모두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수소 생성 공장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작업 중이었다. 현재 큰 불길은 없다. 소방 당국은 공장 시설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 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기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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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6:41:52 oid: 052, aid: 000226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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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SK에너지 측은 공장 배관 내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불이 붙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조선일보 2025-10-17 12:10:08 oid: 023, aid: 00039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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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이 난 배관에 물을 뿌려 2차 화재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2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해 20여분쯤 뒤에 불을 껐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불이 난 배관으로 연결되는 밸브를 잠그고, 진화 작업을 버렸다. 완전 진압 후에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배관을 향해 물을 뿌리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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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20:51:03 oid: 001, aid: 00156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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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울산=연합뉴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ng23@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 사고 즉시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현장에 출동해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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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20:30:06 oid: 008, aid: 00052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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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10.15. /사진=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과 함께 엄정히 감독·수사를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김 장관이 울산 남구 소재 석유 정제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수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부상을 당한 노동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석유정제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6명이 정기보수 작업을 위해 수소 배관을 차단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노동부는 사고 즉시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서 현장에 출동해 해당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관 지시사항 이행을 위해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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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21:03:18 oid: 277, aid: 000566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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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다쳤다.


뉴시스 2025-10-17 19:40:34 oid: 003, aid: 00135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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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노동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노동부는 사고 즉시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인력을 현장에 보내 해당 작업의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또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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