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수사외압' 이종섭 구속심사 23일 오전…정재욱 부장판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21 0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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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6:16:29 oid: 001, aid: 001568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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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록 이첩보류·회수 관여 혐의…김계환·박진희·김동혁·유재은도 오후 심사 '수사 외압' 이종섭 전 국방장관, 해병특검 출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5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이명헌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채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이 오는 23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1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영장 심사가 잇따라 열린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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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0 06:46:16 oid: 047, aid: 00024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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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의 통찰] 구속기간 만료 전 영장청구 시사...'직권남용' '범인도피' 혐의 있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순직해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관계자는 "채 해병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내란 재판 구속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우리 쪽에서 영장을 다시 청구해 재구속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가 희대의 시간계산법으로 석방한 윤 전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재구속했다. 그런데 내년 1월까지 1심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다시 풀려나게 된다. 심급별 법정 최대 구속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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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0 20:03:47 oid: 214, aid: 000145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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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순직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채 상병 순직사건에 연루된 국방부와 군 수뇌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모두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입니다. 특검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지자 이 전 장관이 참모인 박진희 전 군사 보좌관에게 휴대전화 교체 여부를 확인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차현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5명입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이들이 이 전 장관을 중심으로 공모해 해병대 수사단과 국방부 조사본부에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대령을 항명죄로 무리하게 수사하게 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민영/'순직 해병' 특검팀 특검보] "부당한 수사개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했고 주요 공직에 있었던 여러 피의자들이 공모하여 사건처리 과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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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06:27:44 oid: 055, aid: 00013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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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특검팀이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포함해서 순직 사건 당시 국방부 수뇌부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국방부 지휘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순직 사건 수사를 왜곡하고 은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채상병 특검팀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인사는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사령관 등 5명입니다. [정민영/채상병 특검보 : 주요 공직에 있었던 여러 피의자들이 공모하여 사건처리 과정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등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하는 등 수사 외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보좌관 등은 박정훈 대령 항명죄 재판에서 유죄를 받게 할 목적으로 위증하거나, 이른바 격노설이 모두 허구라는 내용의 채 상병 사건 반박 문건을 작성한 혐의 등이 적용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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