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버스 안전 문제 없어...2~3년 내 흑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1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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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5:54:18 oid: 014, aid: 000542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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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한강버스 재정구조와 관련해 "(한강버스) 수익구조가 파산할 것을 전제로 얘기하는데 절대로 적자 날 사업이 아니다"며 "제 개인의 정치적 목적이나 이해관계와 결부시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를 두고 공방이 일었다. 지난달 정식운항을 개시한 한강버스는 열흘여만에 고장 등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안전성 우려와 재정·수익 구조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정식운항 전 시범운항 당시부터 고장우려가 있었다는 지적에 오 시장은 “총체적으로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며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기술적 문제는 한강본부장을 통해 총체적인 보고를 받는다. 실무자 차원에서 할 일이 있고 시장 차원에서 할 일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국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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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06:44:09 oid: 648, aid: 000004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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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與, 한강버스 안전·보증 문제 등 집중 난타 GH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배제 지적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각 지자체 산하 주택 관련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화제가 됐다. 주택사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지적과 함께다. SH는 서울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에 대해 빚보증을 섰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GH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사업 참여가 배제된 점이 관심사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자료=NATV 국회방송 유튜브 갈무리 한강버스, 고장·배터리 등 안전 문제 지적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시와 SH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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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07:00:00 oid: 025, aid: 000347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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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요충지→물류거점→문화공간 한강 흐름에 우리나라 반만년 담겼죠 한강은 한반도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사의 중심에서 수천 년 세월을 말없이 흘러왔고, 그 만큼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죠. 한강을 바라보고, 놀러 가며 친숙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얽힌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것이 적은데요. 걷기 좋은 계절, 한강 유역 및 인근 문화유산을 거닐며 한강 역사문화탐방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강 유역 및 인근 문화유산을 거닐며 한강역사탐방에 나선 최수혁·윤보영·황지유(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우리 역사의 중심에서 수천 년 세월을 말없이 흘러온 한강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에서 발원해 경기도 김포시의 보구곶리까지 총 514km 길이를 자랑하는 한강은 세계 어느 도시의 강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아요. 검룡소에서 시작된 남한강은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 양평으로 흘러가고, 강원도 금강산 부근에서 시작된 북한강은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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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05:59:09 oid: 422, aid: 000079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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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서울시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놓고 여당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취항 열흘 만에 방향타 고장 등 문제로 운항을 중단하는 등 안전성 문제와 함께, SH가 한강버스에 담보 없이 876억 원을 대출한 내용 등 사업 구조에 대해서도 연이어 지적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총체적으로 안전상 문제 없다고 보고받았고, 담보는 없지만 법적으로 상환받을 방법이 다 강구돼 있다"면서 "운항 2∼3년 후부터는 충분히 흑자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