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본사 폭파" 119 웹신고에 경찰 수색…특이점 없어(종합)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1 06:52:0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20 22:37:53 oid: 001, aid: 0015690110
기사 본문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시간 40분에 걸친 수색 작업을 했다. 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1 05:53:11 oid: 014, aid: 0005422023
기사 본문

삼성 로고.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이같은 내용이 접수됐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께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라 2단계(저위험)를 유지한 상태로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1 05:49:15 oid: 422, aid: 0000792982
기사 본문

삼성전자 본사 테러를 예고한 119웹 신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0일) 저녁 7시 20분쯤 119웹 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삼성전자 본사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벌인 결과, 외관상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철수했습니다. 또 휴대전화 통신가입사실과 IP주소를 추적해 작성자를 찾았다며,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테러예고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화일보 2025-10-20 21:53:11 oid: 021, aid: 0002743898
기사 본문

특이점 없어 철수 삼성전자 로고. 뉴시스 경찰은 20일 오후 7시 20분쯤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2시간 40분에 걸쳐 삼성전자 사업 장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0시쯤 삼성전자 본사 방호팀으로부터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다. 다만 당분간 지역 경찰관의 순찰 강화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으나, 신고가 있었던 만큼 수색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