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59명 구속영장 신청…검찰 1명 반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7개
수집 시간: 2025-10-21 0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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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05:14:08 oid: 422, aid: 00007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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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58명 중 대부분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인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 마스크 차림에 수갑을 찬 사람들이 경찰에 이끌려 입국장 밖으로 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다 체포된 피의자들로,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뒤 전국 관할 경찰서로 각각 분산 압송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주말 내내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송환된 64명 가운데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1명을 제외한 58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경찰청이 가장 많은, 45명의 피의자들을 수사해왔는데 법원은 이들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미 영장이 발부된 3명을 포함해 48명에 대해 경찰이 신병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 아직 영장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구속 기로에 선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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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0 11:04:09 oid: 087, aid: 000114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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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마약검사 결과 전원 음성…납치·감금 여부도 수사 중 ◇20일 오전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일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법정을 나오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한국인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0 사진=연합뉴스 속보=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살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선 별도 영장 신청 없이 석방했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검찰은 경찰에 넘겨받은 59명 중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송환자 중 5명이 풀려나게 됐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불청구한 송환자 A씨는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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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2:18:31 oid: 003, aid: 00135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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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45명 전원 청구…서대문서 1명 검찰 반려 리딩방·보이스피싱 등 혐의…총 5명 석방 피의자 일부 "감금·폭행 피해" 진술…마약검사 전원 음성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이수정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58명이 구속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경찰이 5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1명을 반려했다. 경찰청은 "체포된 피의자 63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4명은 석방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59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명은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총 5명이 석방됐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있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충남청, 피의자 전원 구속영장…서대문서 1명은 검찰 반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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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51:47 oid: 001, aid: 001568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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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중 5명 석방…검찰, 대포통장 제공 혐의 1명 영장 반려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 등 혐의…일부는 납치·감금 진술도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나오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0일 오전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일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법정을 나오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한국인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0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8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선 별도 영장 신청 없이 석방했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검찰은 경찰에 넘겨받은 59명 중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송환자 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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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0:51:14 oid: 015, aid: 000519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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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 사진=뉴스1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선 별도 영장 신청 없이 석방했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검찰은 경찰에 넘겨받은 59명 중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송환자 중 5명이 풀려나게 됐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불청구한 송환자 A씨는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에 자신의 통장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충남청(45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청구) △경기북부청(15명 중 11명 신청·청구) △대전청·김포경찰서(각 1명씩 전원 신청·청구) △원주경찰서(1명 미신청) △서대문경찰서(1명 미청구) 등이다. 충남청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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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06:25:24 oid: 055, aid: 00013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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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범죄 피의자 45명에 대해 밤사이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현재까지 48명이 구속됐습니다. 오늘(21일) 10명 더 영장 심사를 받는데, 경찰은 이 피의자들을 상대로 현지 범죄의 실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체포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어제 새벽 3시쯤인 체포 시한 만료를 앞두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모두 58명입니다. 충남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과 노쇼 사기 등으로 수사를 받던 45명과 경기북부청 수사를 받던 15명 중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1명과 추가 수사가 필요한 3명을 제외한 11명입니다. 대전과 김포에서도 각각 1명씩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투자 사기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피의자 1명은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서울서부지검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된 후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당시 사정을 고려했다"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아 석방됐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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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06:43:04 oid: 421, aid: 000855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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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0명 차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 등으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1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다른 피의자 10명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차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해 여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나머지 피의자 3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낮아 석방했으며, 1명은 다른 범죄로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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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06:37:16 oid: 421, aid: 000855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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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홍성지원 20일 밤 영장 발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혐의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지난 20일 밤 충남경찰청이 수사한 피의자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18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로 압송된 이들은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에서 각각 조사를 받았다.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서 전국 경찰청 중 가장 많은 45명의 피의자를 수사해 왔다. 특히 지난 7월까지 이들의 범죄 혐의를 파악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1:17:12 oid: 014, aid: 00054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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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석방·1명 구속 충남·경기북부청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원 마약 음성...정밀검사 진행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해 온 피의자 64명 중 5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중 1명의 구속영장은 검찰에서 반려됐다. 경찰청은 "오전 10시 기준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8명의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5명은 석방됐다"고 20일 밝혔다. 석방된 5명 중 4명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풀려났고, 1명은 검찰의 구속영장 불청구로 석방됐다. 나머지 1명은 송환 전 발부돼 있던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지역별로 충남경찰청에 이송된 45명 모두 구속영장이 신청·청구됐다. 경기북부청은 15명을 이송받아 3명을 석방하고 11명의 구속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이밖에 대전, 경기 김포경찰서는 각각 1명씩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인간 사기 혐의 피의자 1명을 이송받아 석방시켰다. 경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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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1 11:16:06 oid: 087, aid: 000114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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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영장 전원 발부…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주로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사진=연합뉴스 속보=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시점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이다. 이들을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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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37:56 oid: 003, aid: 001354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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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11명 중 10명은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2025.10.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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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0:37:14 oid: 586, aid: 000011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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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현재까지 구속된 송환자 총 49명…나머지 10명은 21일 오후 구속 심사 지난 20일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현지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8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각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49명이다. 송환된 64명 중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집행한 1명, 경찰 미신청 4명, 검찰 불청구 1명을 제외하고 총 58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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