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국정자원 시스템 52.6% 복구…화장장 예약도 정상화”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21 06:00: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0-20 09:41:10 oid: 020, aid: 0003668294
기사 본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온라인 시스템 709개 중 373개가 복구됐다. 지난달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지 24일 만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 시스템이 복구됐다”며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완료되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이식 환자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됐고 내일부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돼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청의 구조생활안전 활동 정...

전체 기사 읽기

시사IN 2025-10-20 06:46:28 oid: 308, aid: 0000037346
기사 본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4주 내로 복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재해 발생 시 여파를 예상했지만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했다. 10월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앞에서 관계자들이 배터리를 담은 수조를 정비하고 있다. ©시사IN 이명익 9월2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 화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불은 약 22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전산 시스템 상당수가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사태는 ‘세계 1위 전자정부 시스템’을 자랑하던 국가 전산망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당초 이번 화재의 영향을 받은 서비스는 647개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 14일 차인 10월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실제 피해를 본 서비스의 수를 709개로 정정했다. 국정자원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가 뒤늦게 복구되면서 피해 서비스 집계에도 차이가 있었던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1 04:18:00 oid: 008, aid: 0005265603
기사 본문

중대본 국정자원 복구 브리핑 주요시스템 86개 주중 복구 16개는 대구센터 이전 확정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1등급 시스템 중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가 이번주에 복구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제1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라며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해 복구율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장애시스템을 국정자원 대전센터 내에 복구하는 방안과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재설치하는 2가지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09개 시스템 중 56%인 39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국가...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0 15:02:05 oid: 421, aid: 0008549789
기사 본문

"복구 대상 시스템 총 318개…16개 대구 이전" "예비비 긴급 투입…내일 국무회의 상정"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에 1등급 정보시스템인 '국가법령정보시스템'과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하기로 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 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해 복구율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52.9%인 37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됐고, 나머지 334개 시스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