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한덕수 '내란 방조' 재판서 윤석열·김용현 증인 신청 검토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1 05: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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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3:51:51 oid: 008, aid: 000526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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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사진=뉴시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 사건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에서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할지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추후 재판부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을 다음 기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특검에서 요구하는 대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재판부에서 검토해서 부족하다고 보이면 직권으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특검 측에 형법 87조 제2호를 혐의에 추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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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37 oid: 079, aid: 000407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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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우두머리 방조' 혐의 한덕수 세 번째 재판 안덕근 "라디오에서 계엄 선포, 개그 프로인가" 조규홍 "최상목, 한덕수에 강하게 따져 물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류영주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이후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우려를 표하며 일부 국무위원들을 회의장에 남도록 했다는 당시 국무위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총리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와 관련한 증인으로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석했다. 안 전 장관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 회의를 했으니 의결하는 회의가 있어야 한다"며 선포 전 국무회의 참석자들만 불러 모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우리가 형식을 갖춰서 (비상계엄을) 해제시켜 놓았는데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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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5-10-20 06:46:06 oid: 308, aid: 00000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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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실을 비춘 CCTV 영상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국무위원 중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이는 없었다. 10월13일, 12·3 쿠데타 당일 대통령실 CCTV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대접견실 상황을 녹화한 CCTV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포함해 비상계엄 선포 전후 대접견실에 모인 국무위원들 모습이 해당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비상계엄 당일 “문건을 보거나 받은 기억이 없다”라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증언이 위증이었음을 짐작할 만한 장면도 포착됐다. 결과적으로,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국무위원 가운데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막아서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0월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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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9:23:39 oid: 001, aid: 00156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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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증언…"국무회의 참석후 3분 채 안돼 尹 자리 떠 계엄선포" 안덕근 前산업장관 "한덕수, 계엄해제 후 '선포 국무회의 있어야' 말해" 안덕근 전 장관, '내란 방조혐의'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이야기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규홍 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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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5:05:27 oid: 001, aid: 001568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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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법정증언…"계엄 전 국무회의 절차적 하자 치유 의미는 아냐" 특검 "尹·김용현 증인 검토"…재판부 "계엄 관련자 법정증언 필요" 안덕근 전 장관, '내란 방조혐의'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친 뒤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이야기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0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사건의 3차 공판을 열고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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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7:59:29 oid: 421, aid: 00085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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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전 복지부 장관 "포고령 '전공의 처단' 보고 놀라" 김용현 '계엄 취소' 발언에 韓 "국무회의 처음 해보냐"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치고 "해제하는 국무회의가 있었으니, 계엄을 의결하는 국무회의도 있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취지로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 있으라고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0일 내란우두머리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기일에는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안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전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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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7:41:11 oid: 003, aid: 00135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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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전 복지부 장관, 한덕수 공판서 증언 안덕근 전 산자부 장관도 이날 증인으로 출석 다음 공판기일에 강의구·김정환 증인신문 예정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5.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전공의 미복귀 시 처단' 등 내용이 포함된 경위를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 사건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후에는 조 전 장관의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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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7:16:51 oid: 025, aid: 000347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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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로 소집돼 가다가 '상황 종료' 문자를 받고 되돌아간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법정에서 “(비상계엄 선포 방송을 듣고) 개그 프로인 줄 알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장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3차 공판을 열고 안 전 장관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문했다. 안 전 장관은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에, 조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각각 참석한 바 있다. 안 전 장관은 “대통령실로부터 ‘바로 오라’는 호출을 받고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상황이 종료됐다’는 문자를 받고 다시 귀가했다”며 “택시로 돌아가던 중 라디오에서 비상계엄 선포 방송이 나와 ‘무슨 개그 프로 같은 걸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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