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씨, 영장심사 포기...구속 여부 늦은 오후 결정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24 02:20: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이뉴스24 2025-11-22 14:32:14 oid: 031, aid: 0000983117
기사 본문

법원, 기록만으로 구속 여부 판단...김건희 공범으로 지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법원이 수사기록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하게 됐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사진=연합뉴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본인의 영장심사가 열리지 않게 했다. 심사를 맡은 소병진 부장판사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이씨 측의 변론 없이 제출된 기록을 토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늦은 오후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검팀은 전날 이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김건희 씨의 공범으로 지목돼 있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2009년 12월 23일~2010년 10월 20일)에서 주포 역할...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1-23 19:06:10 oid: 047, aid: 0002495949
기사 본문

제3의 주포와 주고받은 문자, '주가조작 인지' 뒷받침할까... 특검 "김건희는 공범"- 변호인 "공범들과 연락 안 해" ▲ 김건희특검 압수수색 도중 도주해 지명수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아무개씨가 20일 오후 충북 충주시에서 잠적 34일 만에 체포되어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 이씨는 김건희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해 준 인물이다. ⓒ 권우성 주가 조작 사실을 알고 이용했나, 모르고 이용 당했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김건희씨 혐의의 유·무죄를 가를 핵심 쟁점이다. 김씨 계좌가 도이치모터스 1·2차 주가조작 시기 대거 활용됐다는 건 이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정범들 재판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만일 김씨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고도 돈·계좌를 제공했다면 최소 '방조' 혐의가 인정될 수 있다. 방조란 다른 사람의 범죄 사실을 알고도 그가 범죄를 더 쉽게 저지르도록 지원하는 모든 행위를 뜻한다. 김씨 변호인들은 김씨가 시...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2 14:11:53 oid: 001, aid: 0015756849
기사 본문

불출석사유서 제출…법원, 수사기록만으로 심리할 듯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특검 압송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이씨 측의 참여 포기로 열리지 않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 측은 이날 자신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기로 했던 서울중앙지법에 불출석사유서를 냈다. 심사를 맡은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이씨 측의 변론을 듣는 절차 없이 수사 기록과 증거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 관련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2 23:10:13 oid: 001, aid: 0015757046
기사 본문

"증거인멸·도망 염려"…도주했다 한달 만에 체포, 구속심사 포기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특검 압송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해 한 달 만에 검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가 2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앞서 이씨가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소 부장판사는 특검팀과 이씨 측의 변론을 듣는 절차 없이 수사 기록과 증거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전날 이씨에 대해 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