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폐업 공장 화재 3시간만 초진…인명피해 無 [세상&]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4 0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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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15:44:07 oid: 016, aid: 000256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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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제공]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현재 폐업 상태인 프린터 복합기 관련 부품 공장에서 23일 오전 11시 31분께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은 폐업해 공실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지난달에 파산해 이미 그 전부터 근로자가 없었으며,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며 “일각에서 보험금을 노린 방화를 의심할 수도 있는데, 보험 가입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TN 2025-11-23 14:52:24 oid: 052, aid: 000227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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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안성시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 큰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평택에 있는 프린터기 부품 공장에도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불이 난 경기 안성시 공장에서 1명이 숨졌다고요. [기자] 네, 소방 당국은 불길을 피해 탈출한 공장 직원들을 만나 화재 상황을 물었는데, 그 과정에서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공장 내부 수색에 들어갔는데, 20여 분 만에 60대 남성 외국인 노동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외국인 노동자는 현장에서 결국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외국인 노동자가 숙소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화재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YTN에 들어온 시청자 제보 영상 잠깐 보시겠습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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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23 18:04:17 oid: 666, aid: 000008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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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발생 안성 공장, 원인 규명 여하 따라 중처법 적용 여부 결정 23일 오전 11시34분께 불이 난 안성시 원곡면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잿더미로 변한 화재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한 명이 숨졌다. 김도균기자 안성시와 평택시에서 같은 날 공장발(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안성 화재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두 현장 모두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불길을 잡았는데, 사망자가 발생한 안성 공장은 화재 원인 규명 여하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2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34분께 안성시 원곡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111명을 투입, 2시간20여분 만인 오후 1시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60대 태국 국적 근로자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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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3 15:10:07 oid: 422, aid: 000080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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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판지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폐공장에서도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요. 건조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안성과 평택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4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분쯤 연락두절된 근로자의 행방을 수색했는데, 오후 1시 45분쯤 건물 2층에서 해당 근로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불로 이웃 공장 기숙사 건물에 있던 15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후 1시 17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31분에는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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