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보이스피싱 번호 즉시 차단된다…경찰·삼성·통신3사 협력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4 0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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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3 11:50:07 oid: 023, aid: 00039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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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 차단 제도’가 시행된다. 23일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 차단 제도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번호 차단에 2일 이상이 소요됐지만,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차단에 걸리는 시간을 10분 수준으로 단축했다. 차단 이후에는 범죄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미끼 문자를 보낼 수 없고, 수신자가 나중에 확인하고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통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임시 차단된 번호는 추가 분석 후 범죄 혐의점이 있으면 완전히 이용 중지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최초 미끼 문자나 전화 수신 후 24시간 안에 발생한다. 24시간 내 피해 집중 구간에서 전화번호가 차단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찰청은 국민에게 도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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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09:00:00 oid: 003, aid: 001361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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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통합대응단 분석→통신망 발신·수신 10분 내 차단 삼성폰 간편제보 기반, 신고 후 분석 거쳐 발신·수신 7일간 차단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스마트폰 문자 간편제보 이미지. (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존 2일가량 걸리던 이용중지 조치를 10분 수준으로 단축한 것이 골자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최초 미끼 문자나 전화 수신 후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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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09:32:16 oid: 016, aid: 000256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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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합대응단, 24일 ‘긴급차단 제도’ 시행 경찰·통신 3사·삼성전자 협력…민관 공조 체계 기존 2일 소요되던 전화번호 차단 10분 내 단축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는 앞으로 휴대전화 이용자가 문자나 전화를 수신한 뒤 10분 안에 즉각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한 민관 공조 체계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차단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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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0:58:11 oid: 014, aid: 000543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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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오는 24일부터 긴급차단 제도 시행 기존 2일 걸리던 번호 차단, 10분 이내 단축 경찰청·통신사·삼성전자, 공조 체계 구축 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가 신고 후 10분 안에 즉시 차단되는 신속 대응이 오는 24일부터 가능해진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용중지 조치를 해왔지만, 신고 접수 후 번호 정지까지 2일 이상 소요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미끼 문자·전화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방식은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모든 피싱 전화·문자가 국내 3사 통신망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휴대전화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 범죄 전화번호가 통신망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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