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번호 차단 시간 짧아진다…내일부터 ‘이틀’ → ‘10분’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4 0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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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23 14:45:16 oid: 449, aid: 000032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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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 대응센터 (사진 출처: 뉴스1)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되는 전화번호 발신 차단 조치가 신고 조치 후 10분 안에 가능해 집니다. 기존에 이틀 이상 걸리던 시간을 크게 줄인 겁니다. 경찰청은 통신 3사와 삼성전자와 협력해 이 같은 '긴급차단 제도'를 내일(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 제보'나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인터넷 사이트로 접수된 피싱 사기 의심 번호를 분석해 통신사가 해당 번호와의 연락을 원천 차단 하는 방식입니다. 통신사가 번호 차단 조치를 하면 피싱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더라도 통화 연결이 불가능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3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14만 5천여 건의 제보 접수 건 중에 중복·오인 제보를 제외한 전화번호 5249개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음성을 확인해 즉시 차단 조치를 했는데, 해당 피싱범이 다른 피해자에게 통화를 시도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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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09:00:00 oid: 003, aid: 001361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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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통합대응단 분석→통신망 발신·수신 10분 내 차단 삼성폰 간편제보 기반, 신고 후 분석 거쳐 발신·수신 7일간 차단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스마트폰 문자 간편제보 이미지. (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존 2일가량 걸리던 이용중지 조치를 10분 수준으로 단축한 것이 골자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최초 미끼 문자나 전화 수신 후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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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09:32:16 oid: 016, aid: 000256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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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합대응단, 24일 ‘긴급차단 제도’ 시행 경찰·통신 3사·삼성전자 협력…민관 공조 체계 기존 2일 소요되던 전화번호 차단 10분 내 단축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는 앞으로 휴대전화 이용자가 문자나 전화를 수신한 뒤 10분 안에 즉각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한 민관 공조 체계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차단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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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0:58:11 oid: 014, aid: 000543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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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오는 24일부터 긴급차단 제도 시행 기존 2일 걸리던 번호 차단, 10분 이내 단축 경찰청·통신사·삼성전자, 공조 체계 구축 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가 신고 후 10분 안에 즉시 차단되는 신속 대응이 오는 24일부터 가능해진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용중지 조치를 해왔지만, 신고 접수 후 번호 정지까지 2일 이상 소요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미끼 문자·전화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방식은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모든 피싱 전화·문자가 국내 3사 통신망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휴대전화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 범죄 전화번호가 통신망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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