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전화번호 10분 내 차단…경찰청 '긴급차단 제도' 시행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4 0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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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3 09:21:44 oid: 008, aid: 00052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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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 마련된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 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 상담팀에서 상담 담당 직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청이 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는 전화번호를 10분 이내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삼성전자와 함께 범죄 악용 번호를 신속히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범죄에 사용된 번호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용중지' 조치를 해왔지만 신고 접수부터 실제 정지까지 2일 이상 소요돼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는 미끼 문자·전화를 받은 뒤 24시간 안에 발생하기 때문에 중지 전까지 범죄 수단으로 계속 악용됐기 때문에 신속한 중지가 필요했다. 경찰청은 모든 피싱 연락이 국내 통신 3사 망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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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09:00:00 oid: 003, aid: 001361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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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통합대응단 분석→통신망 발신·수신 10분 내 차단 삼성폰 간편제보 기반, 신고 후 분석 거쳐 발신·수신 7일간 차단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스마트폰 문자 간편제보 이미지. (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전화번호를 신고 즉시 통신망에서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존 2일가량 걸리던 이용중지 조치를 10분 수준으로 단축한 것이 골자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최초 미끼 문자나 전화 수신 후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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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09:32:16 oid: 016, aid: 000256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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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합대응단, 24일 ‘긴급차단 제도’ 시행 경찰·통신 3사·삼성전자 협력…민관 공조 체계 기존 2일 소요되던 전화번호 차단 10분 내 단축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는 앞으로 휴대전화 이용자가 문자나 전화를 수신한 뒤 10분 안에 즉각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한 민관 공조 체계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차단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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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3 10:58:11 oid: 014, aid: 000543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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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오는 24일부터 긴급차단 제도 시행 기존 2일 걸리던 번호 차단, 10분 이내 단축 경찰청·통신사·삼성전자, 공조 체계 구축 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가 신고 후 10분 안에 즉시 차단되는 신속 대응이 오는 24일부터 가능해진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용중지 조치를 해왔지만, 신고 접수 후 번호 정지까지 2일 이상 소요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약 75%가 미끼 문자·전화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방식은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모든 피싱 전화·문자가 국내 3사 통신망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휴대전화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 범죄 전화번호가 통신망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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