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7개 지역 730명 대상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24 0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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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3 10:46:04 oid: 029, aid: 00029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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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 포스터. [손해보험협회 제공]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제어해주는 첨단안전장치다. 손보협회·경찰청·TS는 전국 특별시·광역시(세종 제외) 7개 지역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2차 보급 사업 대상 모집을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보급사업은 올해 4월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지역과 모집대상이 확대됐다. 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1차 시범사업 결과,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오조작 의심 건수가 총 71회 확인됐고 이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등 구비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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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3 09:00:13 oid: 018, aid: 000616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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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제어해 주는 첨단안전장치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이번 2차 보급 사업은 지난 4월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보급 사업에 대한 후속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손보협회, 경찰청, TS는 이를 위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운전자 141명의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1차 시범사업 결과,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오조작 의심 건수가 총 71회 확인됐고, 이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비정상적 가속은 전·후진 15㎞/h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 80% 이상 밟을 시(APS 값 기준 80% 이상), 주행 중 급가속으로 RPM이 4500rpm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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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3 09:27:08 oid: 016, aid: 000256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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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9일 7개 지역서 지원 대상자 730명 모집 경찰청,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보급 2차 사업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 전경. 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차량 돌진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관계 기관과 함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추가 보급에 나선다.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차량이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제어해 주는 첨단 안전장치다. 앞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올해 4월부터 무상 보급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2차 사업에선 모집 지역과 대상이 확대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 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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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3 09:36:42 oid: 029, aid: 000299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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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부천=연합뉴스] 고령 운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3개월간 70회가 넘는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줄이고, 자발적인 운전 면허 반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7~9월 고령 운전자 141명에게 지원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가 71회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오조작 의심 사례로는 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4500rpm(분당 엔진 회전수)에 도달할 경우가 포함됐다. 이들 사례에선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작동해 불상사를 모두 원천 차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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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3 09:00:03 oid: 001, aid: 001575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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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로 사고 차단…730명에 2차 보급사업 고령 운전자(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고령 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3개월간 70회가 넘는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고령 운전자 141명에게 지원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했다.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는 71회로 집계됐다. 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4천500rpm(분당 엔진 회전수)에 도달할 경우 오조작 의심 사례에 포함됐다. 그러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작동해 불상사는 전부 원천 차단됐다. 이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하면 페달을 제어해준다. 운전자들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1차 지원 대상자였다.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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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3 09:00:00 oid: 003, aid: 001361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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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30명 대상 내달 1~19일 신청 접수 1차 사업서 비정상 가속 71건 차단 확인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으로 돌진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트럭이 견인되고 있다. 2025.11.13.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 급가속 사고를 줄이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1차 무상 보급 사업에 이어, 전국 특별시·광역시 거주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2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할 때 이를 제어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첨단안전장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차 사업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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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3 09:26:13 oid: 654, aid: 000015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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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로 사고 차단, 730명에 2차 보급사업 ▲ 일러스트/한규빛 고령 운전자에게 지급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3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 70건이 넘는 오조작 의심 사례가 발생했으나 장치 작동으로 모두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9월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장치를 부착한 고령 운전자 141명을 대상으로 주행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정상 가속으로 분류된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는 총 71회였다. 오조작 의심 조건은 △시속 15㎞ 이하에서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엔진 회전수가 4천500rpm에 도달한 경우 등이었다. 그러나 모든 사례에서 장치가 즉시 작동해 급가속을 제어, 실제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신호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페달 입력을 제한한다. 이번 분석 대상자들은 경찰청·손해보험협회·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추진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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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3 09:25:07 oid: 055, aid: 00013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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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고령 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석 달간 71회의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고령 운전자 141명에게 지원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겁니다. 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4천500 rpm(분당 엔진 회전수)에 도달할 경우 오조작 의심 사례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작동해 불상사는 전부 원천 차단됐습니다. 이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하면 페달을 제어해주는 겁니다. 운전자들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1차 지원 대상자였습니다.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경찰청 등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등 7개 광역시 고령 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2차 보급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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