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비행기 만취 탑승? 라운지서 소량 마셨다"…'인종 차별' 거듭 주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1 0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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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22:18:43 oid: 008, aid: 000526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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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밝히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025.08.30 /사진=김휘선 hwijpg@ 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밝히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소유는 2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한번 제 입장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건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 기내에서 벌어졌다. 소유는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 승무원을 불러달라'고 했다가 진상 승객으로 내몰렸고, 이후 승무원들의 냉대와 멸시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소유는 먼저 한국인 승무원을 불러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제가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 실력은 아니라 대화가 어려웠다. 한국행 비행기이기에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돼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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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20:50:06 oid: 009, aid: 000557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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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던 그룹 씨스타 멤버 겸 가수 소유(34)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국) 항공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식사 시간 확인차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으나 영어 문장이 오역된 탓에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귀국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거듭 밝혔다. 승무원이 자신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를 하거나, 한국어 메뉴판을 문의했는데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행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유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했던 승무원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쉬움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항공사 측으로부터의 보상이나 폭로를 위함이 아니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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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3:11:10 oid: 079, aid: 000407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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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한 외항사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다시 한번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소유는 2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라고 썼다. 우선 그는 탑승 전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 마셨을 뿐 어떤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 식사 스케줄을 확인한 것은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서였고, 한국행 비행기라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분도 오셔서 대화를 도와주셨는데,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되었고 비행기를 탑승한 채 예정대로 입국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할 때 카트 서비스 중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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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21:49:08 oid: 023, aid: 000393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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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소유. /뉴스1, 인스타그램 미국 국적 항공기를 탔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힌 그룹 씨스타의 소유(34)가 다시 한번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소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이라며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적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내용의 ‘목격담’을 올린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해당 네티즌은 “소유는 만취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하는 말도 들었다.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 된다”고 적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유는 “저는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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