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70대 모친 살해한 20대 남성…경찰에 체포

2025년 11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4 0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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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3 10:57:09 oid: 009, aid: 000559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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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벌어진 아파트 복도.[MBN]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후 도주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이후 A씨의 어머니 B씨가 숨지자 존속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와 팔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 남편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범행 현장 근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025-11-23 00:26:00 oid: 001, aid: 001575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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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70대 모친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모친인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와 팔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건 발생 당시 한 목격자가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 B씨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가 연달아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이후 B씨가 숨진 데 따라 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sol@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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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3 05:26:55 oid: 052, aid: 000227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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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YTN이 확보한 범행 현장 인근 CCTV 화면에서는 피의자가 범행 이후 맨발로 유유히 도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5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맨발로 유유히 걸어 사라집니다.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범행 뒤 도주하는 모습입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에 나서면서 A 씨는 얼마 가지 못하고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경찰 통제선이 쳐있는데요. 당시 '사람이 복도에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크게 다친 A 씨의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이 부모와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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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23 19:20:39 oid: 449, aid: 000032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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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범행 직후 흉기를 든 채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검은색 옷차림을 한 남성이 상점 앞을 지나갑니다. 자세히 보니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 차림이고, 왼손에는 흉기를 소지한 상태입니다. 이 남성을 보고 놀란 시민들이 황급히 거리를 두며, 상황을 살피는 모습도 CCTV에 담겼습니다. 남성이 지나간 길로 경찰차가 나타나 이 남성을 쫓습니다. 어젯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범행 직후 모습입니다. 범행 현장입니다. 입구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고 현관문에도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와 팔 부위를 크게 다친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머니를 살해한 남성은 집을 나와 15분 정도 거리를 배회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근 주민] "완전 넋이 나가고 젊은 애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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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23 00:46:12 oid: 666, aid: 000008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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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70대 어머니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에서 자신의 모친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아파트 주민이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라며 119에 신고했고 B씨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도 동시에 접수됐다. 머리와 팔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추적, 출동 20여분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했으나 B씨가 사망하면서 죄명을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변경,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확인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kbc광주방송 2025-11-23 06:21:10 oid: 660, aid: 000009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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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7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팔과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119는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후 B씨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 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지만 이후 B씨가 숨진 데 따라 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흉기 #살인


강원도민일보 2025-11-23 10:30:17 oid: 654, aid: 000015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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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체포. 그래픽/한규빛 70대 모친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와 팔 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건 당시 한 목격자가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이후 B씨의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B씨가 숨지면서 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흉기 #어머니 #살해 #체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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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3 06:18:12 oid: 081, aid: 00035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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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체포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모친 B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와 팔 부위에 다발성 자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 발생 당시 한 목격자가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 B씨의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가 연달아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을 배회하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애초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지만,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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