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패싱’ 오세훈 “서울 전역 토허구역, 정부가 일방 통보”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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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4:23:36 oid: 025, aid: 000347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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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실상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 였다고 밝히면서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확대 과정에서 정부와 서울시 실무 논의가 있었는지 질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국감, 부동산 두고 여야 공방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내용은 발표 이틀 전에 서면으로 의견을 구했지만, 토허제는 발표 직전 연락이 왔다”며 사실상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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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07:00:00 oid: 025, aid: 000347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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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요충지→물류거점→문화공간 한강 흐름에 우리나라 반만년 담겼죠 한강은 한반도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사의 중심에서 수천 년 세월을 말없이 흘러왔고, 그 만큼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죠. 한강을 바라보고, 놀러 가며 친숙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얽힌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것이 적은데요. 걷기 좋은 계절, 한강 유역 및 인근 문화유산을 거닐며 한강 역사문화탐방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강 유역 및 인근 문화유산을 거닐며 한강역사탐방에 나선 최수혁·윤보영·황지유(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우리 역사의 중심에서 수천 년 세월을 말없이 흘러온 한강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에서 발원해 경기도 김포시의 보구곶리까지 총 514km 길이를 자랑하는 한강은 세계 어느 도시의 강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아요. 검룡소에서 시작된 남한강은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 양평으로 흘러가고, 강원도 금강산 부근에서 시작된 북한강은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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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3:07:34 oid: 001, aid: 001568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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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서 안전성·사업구조 지적 잇따라 질의 답하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수연 기자 =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향한 여당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됐다. 취항 열흘 만에 고장 등 문제로 시민탑승 운항을 중단한 데 대한 안전성 우려뿐 아니라 시 재정 부담이 과도한 사업 구조와 관련한 지적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한강버스 시범운항 TF 운영 당시 발전기 방전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도 고쳐지지 않아 정식 운항 때도 고장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범운항 때 고장 사항에 대한 조치 자료를 서울시에 달라고 했더니 민간사업자(주식회사 한강버스) 추진 사항이라 자료가 없다고 답했다"면서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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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3:59:13 oid: 021, aid: 00027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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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강버스 대출·배터리 집중 질의 “시범운항 때부터 고장 지적에도 강행” SH의 한강버스 법인 대출, “서울시 재정 위험 노출” 오세훈 “안전 문제 없다…시민 누구나 한강 즐길 수 있도록” “한강버스 운영법인, 엄연한 민간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둘러싸고 여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취항 열흘 만에 고장으로 시민 탑승 운항이 중단된 데 따른 안전성 우려와 함께, 서울시 재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날 국감에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범운항 태스크포스(TF) 운영 당시 이미 발전기 방전 문제가 지적됐는데도 개선되지 않아 정식 운항 후에도 고장을 일으켰다”며 “시범운항 때 고장 사항에 대한 조치 자료를 요구했더니, 서울시는 ‘민간사업자 추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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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0:19:22 oid: 001, aid: 00156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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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우려·민간 특혜 등 사업 관련 의혹 진상 규명해야" 한정애 정책위의장, 오늘의 국정감사는..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겨냥해 "졸속 추진"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한강버스의 민낯이 국감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오 시장의 한강버스 운행 중단이 예견된 것임이 드러났다"며 "한강버스에 투입된 자금의 약 69%는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정상적인 구조로, 민간 특혜 의혹도 불거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 시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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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0:28:17 oid: 022, aid: 000407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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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중단은 예견된 것”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잇따른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한강버스의 민낯이 국감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어제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중단이 예견된 것임이 확인됐다”며 “한강버스 투입 자금의 약 69%는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정상적 구조로 특혜 의혹도 불거져있다”고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세훈 시장은 2007년 시행된 한강 수상택시로 매년 5억~7억원의 적자를 내며 혈세를 낭비했다”면서 “이번 한강버스도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치적용 정치쇼의 전철을 밟으며 혈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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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1 10:09:09 oid: 002, aid: 00024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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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한강버스, 제2의 수상택시"…대미 관세협상엔 "감내 가능 수준에서 합의해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실효성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도 한강버스 사업을 두고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치적용 정치쇼 전철을 밟으며 '혈세버스'로 전락하는 것 아닌가"라고 맹비난했다. 한 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국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한강버스의 민낯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미 2007년 시행된 한강 수상택시로 매년 5~7억 원 적자를 내며 혈세를 낭비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오 시장의 한강버스 운행 중단이 예견된 것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한강버스에 투입된 자금의 약 69%는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정상적 구조로 민간 특혜 의혹도 불거졌다"고 했다. 한 의장은 "한강택시의 경우 폐지하기 전 3년 동안 한강택시를 사용한 인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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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0:40:20 oid: 014, aid: 00054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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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버스 안 되게 진상 규명해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했다 열흘 만에 중단된 한강버스를 두고 “혈세 낭비”라 질타했다. 아울러 민간 특혜 의혹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을 비롯해 대책 마련을 할 뜻을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일 어제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의 한강버스 중단이 예견된 것이 다시 확인됐다. 졸속 추진된 한강 버스의 민낯이 국감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오 시장은 2007년에 시행된 한강 수상 택시로 혈세를 낭비한 바 있다”며 “이번 한강 버스도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혈세 버스로 전락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강버스 자금의 약 69%를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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