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기내 만취..한국인이 보기에도 창피" 인종차별 주장 하루만에 목격담 등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1 04:12: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0:37:09 oid: 014, aid: 0005421559
기사 본문

델타항공 이용했다가 인종차별 논란 승객 목격담 사실 여부는 확인 안돼 /사진=연합뉴스, 소유 SNS [파이낸셜뉴스]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국적기인 델타항공을 이용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인 가운데,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의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소유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제 태도를 단정하며 저를 문제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15시간 넘는 비행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라며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받거나...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0 20:50:06 oid: 009, aid: 0005576059
기사 본문

소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던 그룹 씨스타 멤버 겸 가수 소유(34)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국) 항공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식사 시간 확인차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으나 영어 문장이 오역된 탓에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귀국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거듭 밝혔다. 승무원이 자신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를 하거나, 한국어 메뉴판을 문의했는데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행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유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했던 승무원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쉬움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항공사 측으로부터의 보상이나 폭로를 위함이 아니라며 ...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0 23:11:10 oid: 079, aid: 0004077107
기사 본문

가수 소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한 외항사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다시 한번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소유는 2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라고 썼다. 우선 그는 탑승 전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 마셨을 뿐 어떤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 식사 스케줄을 확인한 것은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서였고, 한국행 비행기라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분도 오셔서 대화를 도와주셨는데,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되었고 비행기를 탑승한 채 예정대로 입국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할 때 카트 서비스 중이었던 ...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20 21:49:08 oid: 023, aid: 0003935684
기사 본문

그룹 씨스타 소유. /뉴스1, 인스타그램 미국 국적 항공기를 탔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힌 그룹 씨스타의 소유(34)가 다시 한번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소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이라며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적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내용의 ‘목격담’을 올린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해당 네티즌은 “소유는 만취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하는 말도 들었다.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 된다”고 적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유는 “저는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