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산불, 진화율 17%...주민 637명 대피 중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3 0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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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3 00:01:03 oid: 052, aid: 00022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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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야산에서 난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밤 11시 반을 기준으로 4ha 정도로, 화선은 80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97대와 인력 3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17% 수준으로, 산불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저지하는 작업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습니다. 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 637명은 양양군의 긴급 대피 명령에 따라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선제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25대를 순차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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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2 22:40:46 oid: 421, aid: 000861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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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선 일대 능선 500m 화선 형성…민가 등 아래로 번지진 않아 풍속 초속 5~6m…장비 356대·인력 93명 투입 밤샘 진화 22일 강원 양양 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이 야간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16분쯤 서면 서림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됐다. 일몰로 헬기 투입해 불가한 가운데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 지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지상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23일 오전 일출 직후 헬기 10여 대를 투입해 본격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16분쯤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다. 발생 지점은 양양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산악 지대로, 일몰 후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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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2 23:36:13 oid: 021, aid: 00027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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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정상부서 아래쪽으로 확산 당국, 인원·장비 총동원 불길 저지 일출과 동시에 헬기 13대 투입 예정 22일 오후 6시 26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불이 난 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양양군 서면 방태산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아래로 번지자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16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천골 쉼터 인근에 지휘본부를 마련한 당국은 차량 45대와 특수진화대원 등 18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주말을 맞아 미천골을 찾은 펜션 투숙객을 대피시키고 강릉시와 고성군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불이 난 방태산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은 북풍이 초속 1m로 강하지 않지만 해가 진 뒤라 헬기를 투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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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2 23:51:51 oid: 052, aid: 000227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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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양양군 산불로 한밤에 인근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진화율은 17% 정도인데, 다행히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무 사이로 불길이 보이실 텐데요. 붉은 화선이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90여 대와 인력 380여 명을 투입했고,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밤 11시 반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ha 정도로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800m 가운데 140m가 잡히면서 진화율은 17%입니다.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으로, 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15분쯤부터 헬기 2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앵커] 인근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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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2 20:05:18 oid: 421, aid: 00086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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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로 헬기 투입 불가…방태산 7~8부 능선서 확대 "불길 내려온다" 신고 다수…인명피해는 아직 없어 22일 오후 6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강원 양양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해가 저물어 헬기 투입이 어려워지자, 당국은 지상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선 상태다.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 발생 지점은 양양군과 인제군 경계 인근 지역으로, 해가 진 이후 산불 진화 헬기 투입이 불가능해지자 산림청·소방·경찰 등 지상 대응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산불진화차량 19대와 진화 인력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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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2 23:04:19 oid: 052, aid: 000227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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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양양군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양양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데다가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유서현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무 사이로 불길이 보이실 텐데요. 이어서 멀리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붉은 화선이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아직 산불 대응 단계는 발령되지 않았는데요. 산림당국은 장비 90여 대와 인력 350여 명을 투입했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으로, 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15분쯤부터 헬기 1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앵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정상 부근에서 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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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2 20:53:41 oid: 421, aid: 000861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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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군은 이날 오후 7시 35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서면 서림리·황이리·영덕리·갈천리·송천리 등 5개 마을 주민과 인근 골짜기 주변 민가에 마을회관 등으로의 대피를 안내했다. 앞서 오후 6시 16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는 즉시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양양군과 인제군의 경계부에 있으며, 일몰로 인해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림·소방당국은 지상 인력을 중심으로 불길 차단에 총력 대응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방태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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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2 21:41:58 oid: 001, aid: 001575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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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능선까지 확산 중…일출과 동시에 헬기 13대 투입 예정 양양 서면서 산불…진화 중 (양양=연합뉴스) 22일 오후 6시 26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불이 난 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25.11.22 [독자 박인호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양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2일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난 산불이 아래로 번지자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양양군은 이날 오후 7시 35분께 서림리와 갈천, 송천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93대와 인력 356명, 열화상 드론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조침령 5부 능선 인근까지 500여m 길이의 띠를 이뤄 아래로 번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불이 난 양양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현재 초속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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