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나나 모녀 '강도와 몸싸움 중 상해' 정당방위 인정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23 0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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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2 22:54:29 oid: 052, aid: 0002276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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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출신 배우 나나 씨와 어머니가 최근 집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지만, 경찰은 혐의를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당방위로 인정해 입건하지 않은 건데, 앞서 구속한 강도는 모레(24일) 검찰로 넘길 방침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새벽, 배우 나나 씨와 어머니는 집에 들이닥친 강도에 맞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녀가 다친 건 물론, 흉기를 들고 침입했던 30대 남성 A 씨도 턱 주변을 다쳤는데, 경찰은 피해자인 나나 씨 모녀가 A 씨를 다치게 한 부분에 대해선 입건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시 강도가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었던 만큼, 맞서 방어하는 과정에서 이 정도 다치게 한 건 정당방위로 인정한 겁니다.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목적도 순수한 방어 행위에 제한된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상당히 엄격한 해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당방위에 충분히 포섭됐다….] 범행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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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2 07:03:08 oid: 001, aid: 001575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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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경찰 미란다원칙 고지 않았다"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기각 (구리=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볼 하트 만드는 나나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나나가 지난 6월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17 scape@yna.co.kr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나나 모녀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입은 상해의 법적 성격, 즉 정당방위 인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기 위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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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2 07:46:14 oid: 081, aid: 000359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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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침입 강도 제압 과정서 상해 입혀 경찰 “피해자 정당방위 판단…입건 안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와 그의 어머니가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게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기 위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 이 조항은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성립한다고 규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침해가 있었고, 이를 방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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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2 07:45:12 oid: 015, aid: 000521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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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판단됐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나나 모녀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입은 상해의 법적 성격, 즉 정당방위 인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기 위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했다. 이 조항은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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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2 13:34:17 oid: 052, aid: 000227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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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출신 배우 나나 씨와 어머니가 최근 집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지만, 경찰은 혐의를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당방위로 인정해 입건하지 않은 건데, 앞서 구속한 강도는 모레(24일) 검찰로 넘길 방침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새벽, 배우 나나 씨와 어머니는 집에 들이닥친 강도에 맞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녀가 다친 건 물론, 흉기를 들고 침입했던 30대 남성 A 씨도 턱 주변을 다쳤는데, 경찰은 피해자인 나나 씨 모녀가 A 씨를 다치게 한 부분에 대해선 입건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시 강도가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었던 만큼, 맞서 방어하는 과정에서 이 정도 다치게 한 건 정당방위로 인정한 겁니다.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목적도 순수한 방어 행위에 제한된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상당히 엄격한 해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당방위에 충분히 포섭됐다….] 범행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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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22 08:12:07 oid: 087, aid: 000115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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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지난 6월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17 사진=연합뉴스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제압되는 과정에서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는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가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으려던 나나와 그의 어머니는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턱 부위에 흉기에 의한 열상을 입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의 진술, 현장 정황 등을 종합해 나나 모녀의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에 규정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 해당 조항은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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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2 09:23:47 oid: 417, aid: 000111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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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가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된다.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가한 상해는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사진은 나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된다.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가해 남성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가한 상해는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A씨에 대한 구속 송치를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제압 과정에서 피의자가 입은 상해의 법적 성격'에 대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결론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사다리를 이용해 나나의 자택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했다. 흉기를 든 채 집 안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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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2 07:55:12 oid: 011, aid: 000455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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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뉴스1 [서울경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위를 벌인 30대 남성이 제압되는 과정에서 나나 모녀가 피의자에게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의 법적 판단, 즉 나나 모녀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5일 오전 6시께 흉기를 들고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다. 비교적 왜소한 체격인 A씨는 준비해온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집 안에 있던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하며 돈을 요구했고, 어머니의 비명을 들은 나나가 잠에서 깨어나 이를 막으려 달려들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모녀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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