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최순실에 2000만원 배상 판결'에 정유라 "실체 없는 국정농단으로 내 인생 박살 나" 울분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3 01:30: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22 07:00:19 oid: 014, aid: 0005438271
기사 본문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정유라씨/사진=연합뉴스.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일부 승소한 가운데 최씨의 딸 정유라 씨는 "민주당 의원들의 거짓말로 내 인생이, 내 어머니의 인생이, 내 자녀의 인생이 박살났다"며 울분을 토했다. 21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체 없는 국정농단 사라져버린 내 10년과 20대의 젊음. 후련한게 아니라 너무도 답답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씨는 지난 2016~2017년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 당시 안 전 의원이 자신의 은닉 재산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허일승 송승우 이종채 부장판사)는 "피고는 원고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항간에 도는 의혹이나 제삼자 발언을 인용하...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21 14:27:37 oid: 029, aid: 0002994911
기사 본문

안민석 前 민주당 의원 허위사실 유포 ‘벌금형’ 후폭퐁 최순실 딸 정유라 “실체 없는 국정농단…사라져버린 내 10년·20대 젊음” “후련한 게 아니라 너무도 답답…지금도 반복되는 좌파 진영의 거짓말들” “그들의 선동을 보며…또 속는 사람들 보며 지치고 힘들어” (맨 왼쪽부터) 최순실씨,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라씨.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은닉 재산 의혹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핵심 인물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실체 없는 국정농단 사라져버린 내 10년과 20대의 젊음”이라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거짓말로 내 인생이 내 어머니의 인생이 내 자녀의 인생이 박살났다”고 울분을 토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유라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후련한 게 아니라 너무도 답답하다. 지금도 반복되...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22 17:21:09 oid: 016, aid: 0002561510
기사 본문

[정유라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국정농단’ 핵심인물 최서원(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씨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결과를 보고 엄마와 참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지난 21일 “이 결과를 받아보기 까지 시간도 10년이 걸렸고, 쏟아부은 돈도 눈물도 얼마나 크고 많은지 모른다”며 “정말 포기하고 싶은 날이 너무도 많았다”고 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기분이었다”고 한 정 씨는 같은 날 다른 게시글에서도 이번 판결에 대해 “실체 없는 국정농단으로 내 10년과 20대의 젊음이 사라졌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거짓말로 내 인생이, 내 어머니의 인생이, 내 자녀의 인생이 박살났다”고 격분했다. [정유라 페이스북] 정 씨는 “후련한 게 아니라 너무도 답답하다. 지금도 반복되는 좌파 진영의 거짓말들과 선동을 보며 또 속는 사람들을 보며 지치...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21 15:21:10 oid: 015, aid: 0005214470
기사 본문

사진=뉴스1, 연합뉴스 법원이 최서원 씨(개명 전 이름 최순실)의 '해외 재산 은닉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부장판사 허일승 송승우 이종채)는 21일 최 씨가 안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80%, 피고가 20%를 부담하라고 명했다. 재판부는 "각 발언이 항간에 도는 의혹이나 제3자의 말을 인용한 것임에도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직접 조사한 것처럼 말했다"며 "이에 원고에 대한 비난 수위가 거세지는 데 일조했다"고 손해배상 금액 산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도 사건의 각 발언 내용과 원고 사이의 연관성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2016~2019년 안 전 의원이 방송 등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