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소망'하는 소망교도소…어떻길래? 바비큐 파티에 콘서트까지[자막뉴스]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23 0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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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1 16:23:46 oid: 055, aid: 000130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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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교도관으로부터 교정시설 이감 대가로 3천만 원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된 소망교도소. 2010년 경기 여주에 개소한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한 국내 유일 민영 교도소입니다. [최종화/변호사: 민영교도소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서비스라는 말이 들어가더라고요. 이 서비스는 지금 국가에서 운영하는 교도소보다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어야 한다.] 실제로 소망교도소는 다른 교도소와 차별화된 환경과 교화 프로그램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안식/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정보안학과 교수: 방 크기만 보더라도 국가 교도소는 1인당 0.75평(2.4㎡)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1평(3.3㎡)이 넘거든요. 소위 수 번이라고 그래서 번호를 부르지만 소망교도소에서는 이름을 불러주고 모든 수용자들이 공동 식당에 나와서 밥을 먹습니다.] 각자 방에서 밥을 먹는 국가 교도소와 달리 수용자들이 공동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회복 공동체를 만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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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2 15:55:08 oid: 047, aid: 000249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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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망교도소 직원, 김호중 협박사실 확인"... 수형자 절반 '성범죄자' ▲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24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4.5.24 ⓒ 연합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소망교도소 직원으로부터 금전 차용을 요구받고 협박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확인되면서,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21일 서울지방교정청 진상조사를 통해 소망교도소 직원 A씨가 김씨에게 3000만~4000만 원대의 금전을 요구하고 이 과정에서 협박 행위도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김씨에게 "소망교도소 입소를 자신이 도와줬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법무부 조사 결과 A씨가 김씨의 선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무부는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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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1 15:32:13 oid: 022, aid: 000408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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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망교도소 관리·감독 강화, 청렴교육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사진)씨가 교도관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정부는 해당 교도관에 대한 형사고발과 중징계 조치를 진행하라고 교도소 측에 요구했다. 법무부는 21일 “최근 다수 언론에 보도된 가수 김씨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며 “지난 9월 말쯤 소망교도소로부터 소속 직원 A씨가 김씨에게 4000만원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서울지방교정청 광역특별사법경찰팀에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에 서울지방교정청은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 A씨가 김씨에게 금전 차용을 요구한 사실 및 그 과정에서 협박 행위도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법무부는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소망교도소장에게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법위반죄로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하고 아울러 중징계 조치도 함께 진행할 것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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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1 16:39:11 oid: 586, aid: 000011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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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소망교도소 교도관, 교도소 이감 대가로 금품 요구 법무부, 중징계 조치도 함께 명령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31일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수감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소망교도소 교도관을 법무부가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21일 소망교도소 직원 A씨가 김씨에게 금전 차용을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협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 뇌물요구죄∙공갈미수죄∙청탁금지법위반죄로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씨에 대해 중징계 조치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A씨가 김씨에게 4000만원을 요구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서울지방교정청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A씨는 김씨에게 '내가 너를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았으니 그 대가로 4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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