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한달만에 검거된 '도이치 주포', 구속심사 포기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4개
수집 시간: 2025-11-23 00:21:5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강원일보 2025-11-22 23:50:08 oid: 087, aid: 0001156491
기사 본문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2025.11.20 사진=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모씨가 도주 끝에 검거된 지 이틀 만인 2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재판부는 특검과 이씨 측의 의견 청취 없이 수사기록과 증거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검토해 결정을 내렸다. 앞서 특별검사팀은 21일 이씨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김건희 여사의 공범으로 지목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특검에 따르면,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 시기인 2009년 12월 ...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22 23:53:17 oid: 052, aid: 0002276914
기사 본문

'도이치 공범' 구속영장 발부…불출석사유서 제출 영장실질심사 포기…도주 34일 만에 충주에서 검거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계좌 관리…또 다른 '주포' 검찰에선 무혐의…특검 "차명계좌로 주가조작 가담" [앵커] 34일 동안 도주극을 벌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 모 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혐의를 입증할 특검의 막바지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가 구속 심사를 2시간여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미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도주하다 체포된 만큼, 직접 출석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심사를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한 이 씨를 34일 만에 충주에서 붙잡았습니다. [이 모 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지난 20일) : (압수수색 도중에 왜 도주하셨나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하셨습니까? 김건...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22 23:13:08 oid: 079, aid: 0004088676
기사 본문

도이치 주포 이모씨, 오늘 오후 3시 열린 영장실질심사 포기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해 도피생활을 하다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주포 이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씨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와 도망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씨는 영장 심사를 포기했다. 이씨는 지난달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서자 2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달아났다. 이후 한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특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씨를 지명수배했고, 경찰과 공조 끝에 이틀 전 충북 충주 인근의 한 휴게소에서 붙잡혔다. 그는 친형의 농막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이씨가 도이치모터스 사...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22 23:26:51 oid: 052, aid: 0002276911
기사 본문

압수수색 도중 도주했다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주가조작 사건 피의자 이 모 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 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씨는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한 또 다른 '주포'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이 씨는 지난 10월 17일, 특검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에 압수수색을 나오자,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특검은 그제(20일) 이 씨를 충주시에 있는 휴게소에서 체포한 뒤, 특검 사무실로 압송해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친형이 마련한 충주 인근 국도변 농막에서 며칠 전부터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식음료를 구하기 위해 인근 휴게소에 온 이 씨 위치를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해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김건희 씨 재판에서는 지난 2013년, 이 씨가 김건희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