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주장' 소유 "모멸감 느낄 일 계속돼, 보상 원해 쓴 글 아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1 0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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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3:11:10 oid: 079, aid: 000407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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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한 외항사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다시 한번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소유는 2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라고 썼다. 우선 그는 탑승 전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 마셨을 뿐 어떤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 식사 스케줄을 확인한 것은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서였고, 한국행 비행기라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분도 오셔서 대화를 도와주셨는데,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되었고 비행기를 탑승한 채 예정대로 입국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할 때 카트 서비스 중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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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20:50:06 oid: 009, aid: 000557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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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던 그룹 씨스타 멤버 겸 가수 소유(34)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국) 항공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식사 시간 확인차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으나 영어 문장이 오역된 탓에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귀국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거듭 밝혔다. 승무원이 자신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를 하거나, 한국어 메뉴판을 문의했는데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행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유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했던 승무원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쉬움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항공사 측으로부터의 보상이나 폭로를 위함이 아니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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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21:49:08 oid: 023, aid: 000393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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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소유. /뉴스1, 인스타그램 미국 국적 항공기를 탔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힌 그룹 씨스타의 소유(34)가 다시 한번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소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이라며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적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내용의 ‘목격담’을 올린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해당 네티즌은 “소유는 만취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하는 말도 들었다.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 된다”고 적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유는 “저는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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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00:36:08 oid: 025, aid: 000347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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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미국 국적기에 탑승했다가 인종 차별을 당한 것과 관련 만취 목격담이 나오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라며 만취 목격담을 부인했다. 그는 “한국행 비행기이기에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을 거라 생각했고,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분도 오셔서 대화를 도와주셨는데,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되었고 비행기에 탑승한 채 예정대로 입국했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일 수 있으나 이후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계속되었다”라며 “제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카트서비스에 나선 승무원과 마주쳤고, 카트 이동을 위해 승무원이 제게 복도 한편으로 비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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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5:22:20 oid: 008, aid: 00052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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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혜리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소유가 미국 항공기 내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폭로하자 해당 여객기에서 과거 발생했던 인종차별 사례가 재조명된다. 지난 19일 소유는 SNS(소셜미디어)에 "뉴욕 일정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로 갈아탔다"라며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불렀는데, 사무장이 제 태도를 문제 삼으며 보안 직원을 불렀다"고 적었다. 이어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며 "이게 인종차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소유는 15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한다.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미국 델타항공에 비판을 쏟아냈다. 그런데 하루 뒤 그의 폭로와 상반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댓글을 남긴 누리꾼은 "소유가 만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안 먹겠다고 했다.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며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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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06:47:09 oid: 081, aid: 00035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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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소유(34)가 미국 국적 항공기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다가 승무원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 15시간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며 인종차별을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씨스타 소유(34)가 미국 국적 항공기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다가 승무원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 15시간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며 인종차별을 주장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유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일정을 마친 뒤 미국 델타항공의 탑승권 사진을 올렸다. 그는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보안 요원)까지 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며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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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9 20:07:12 oid: 015, aid: 000519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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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외항사 이용 중 기내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혀 공분을 사고 있다. 소유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면서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제 태도를 단정하며 저를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전했다. 사진 = 한경 DB, 소유 SNS 소유는 "제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면서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받거나 모욕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유가 공유한 티켓에서는 '델타항공' 로고가 보였다. 하지만 이후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이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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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0:10:13 oid: 009, aid: 000557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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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씨스타 멤버 겸 가수 소유(34)가 외국 항공사의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그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19일 한 누리꾼은 소유의 인종차별 피해 주장 관련 SNS에 “같이 비행기를 탄 사람이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소유는 만취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며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안된다고 직원들이 하는 말도 들었다. 이런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밤 비행이라 처음엔 몰랐는데 좌석 앉고나서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봤더니 소유였다. 본인 입으로 취했다고 했고, 메뉴 못 읽으니까 한국 승무원 요구한 거다. 시큐리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순간 한국인으로서, 팬으로서 너무 창피했다. 승무원들에게도 너무 민망했었다”고 전했다. 소유. 사진ㅣ소유SNS 이날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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