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강원 양양 산불 확산... 주민 긴급 대피 권고

2025년 11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23 0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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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22 22:08:14 oid: 660, aid: 000009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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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22일 오후6시26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산불이나 산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양양군은 22일 오후 7시 35분 서림리와 갈천, 송천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93대와 인력 356명, 열화상 드론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26분경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타고 불길이 조침령 5부 능선 인근까지 500여m 길이의 띠를 이뤄 아래로 번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불이 난 양양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현재 초속 4∼5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15분경 헬기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산불 #양양 #대피 #소방 #사건사고


YTN 2025-11-22 23:04:19 oid: 052, aid: 000227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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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양양군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양양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데다가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유서현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무 사이로 불길이 보이실 텐데요. 이어서 멀리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붉은 화선이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아직 산불 대응 단계는 발령되지 않았는데요. 산림당국은 장비 90여 대와 인력 350여 명을 투입했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으로, 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15분쯤부터 헬기 1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앵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정상 부근에서 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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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2 23:36:13 oid: 021, aid: 00027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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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정상부서 아래쪽으로 확산 당국, 인원·장비 총동원 불길 저지 일출과 동시에 헬기 13대 투입 예정 22일 오후 6시 26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불이 난 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양양군 서면 방태산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아래로 번지자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16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천골 쉼터 인근에 지휘본부를 마련한 당국은 차량 45대와 특수진화대원 등 18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주말을 맞아 미천골을 찾은 펜션 투숙객을 대피시키고 강릉시와 고성군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불이 난 방태산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은 북풍이 초속 1m로 강하지 않지만 해가 진 뒤라 헬기를 투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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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2 22:40:46 oid: 421, aid: 000861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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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선 일대 능선 500m 화선 형성…민가 등 아래로 번지진 않아 풍속 초속 5~6m…장비 356대·인력 93명 투입 밤샘 진화 22일 강원 양양 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이 야간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16분쯤 서면 서림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됐다. 일몰로 헬기 투입해 불가한 가운데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 지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지상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23일 오전 일출 직후 헬기 10여 대를 투입해 본격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16분쯤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다. 발생 지점은 양양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산악 지대로, 일몰 후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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